아내의 눈물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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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깊숙이 성환이의 자지를 몸속에 가둬두려는 것 같았다. 더 이상 들어 갈곳이 없었던지 엉덩이를 깊숙이 아내쪽으로 들이댄 성환이가 좌우로 흔드는 것이었다. 때맞춰 아내 또한
엉덩이를 흔들어 성환이의 자지를 질안쪽 곳곳 스치도록 하는 것 같았다. 살과 살이 스치는 소리와 털과 털이 비벼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 사이로 질척거리는 아내의 보지소리
또한 흘러 나온다. 몸이 말을 안들어 일어나지 못하여 두사람의 섹스를 보고 있느라니 분노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내 맘속 깊은 곳에서도 작은 불꽃이 일어나고 있었다.
난 그것이 술김에 일어난 내 맘속의 변화라고 생각하였다. 갑자기 성환이의 몸짓이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아내의 보지와 성환이의 자지에서 나는 운율이 더욱 커지는 것이었다.
척~척~척~~턱~~턱~~턱~~
“아... 아...아... 하... 하... 아... 악............................”
성환이의 삽입 속도에 맞춰 아내의 입에서 숨죽인 헛소리가 품어져 나오고 점차 아내의 몸이 꾸부려지며 성환이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세차게 잡아가고 있었다. 아마도 절정으로 치닥고
있는 것 같았다.
“하... 하... 아... 악... 학............................”
끈임없이 흘러나오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점차 쇠소리로 변해갈 쯤 꾸부려져있던 아내의 몸이 이번엔 점차 뒤로 젖쳐지는 것이었다.
“허억... 허... 커.........................”
척척~척~~탁~탁~~탁~~~
쇠 소리의 신음소리가 잠시 조용해지고 사정없이 아내의 보지를 뚫고 지나가는 성환이의 삽입소리만 들릴때였다.
“우~~~~~으~~~~흐~~~~~”
아내의 괴로운 듯 갈라진 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동시에 잡고있던 성환이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힘차게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것이었다. 그리고 당겨져있던 성환이의 허벅지
사이에 끼여 있던 아내의 육덕진 엉덩이가 안쪽으로 급속히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절정이 온 것이다. 작은 구멍에서 시작된 희열이 온 몸을 휘감으며 쾌락의 공간속으로 아내를
이끌고 있는 것이었다. 몇 번이고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쾌감의 절정을 맛본후에야 성환이의 자지를 풀어 주었다. 아내의 절정을 다 받아낸 성환이의 자지가 다시금 움직이길
시작하였다. 사정된 아내의 애액으로 인해 질척이는 소리는 더해가고 동시에 아내의 괴로운듯하고 힘든 신음이 들여오는것이었다.
“아... 아... 악... 아................................”
“아... 항... 하... 아... 앙..................”
빨라진 성환이의 몸짓에서 성환이 또한 절정이 다가옴을 알수 있었다. 삽입의 속도가 최고조에 도달하였을 쯤 갑자기 성환이가 자신의 자지를 빼 아내의 머리쪽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난 성환이가 아내의 가슴에 사정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순간 더욱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말았다. 성환이의 빠른 몸놀림과 동시에 아내의 두 손이 성환이의 자지를 바로 잡더니
자신의 입으로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입을 꼭 물곤 성환이의 자지를 쪽쪽 빨아 당기는 것이었다. 그와 함께 성환이 입에서 긴 탄식소리가 흘러 나왔고 성환이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내의 입속에 아내는 그것을 빨아먹고 사실 아내는 내자지도 잘 빨아 주질 않는 사람이어서 그 행동이 내겐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 왔다. 맨처음 깨어났을 때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었다. 그리곤 아내로 보이는 것이 아닌 음란한 한 여자로 보여지기 시작하였다. 몸을 파는 여자처럼 그 순간이 너무 어지러워 잠시 생각을 하려 눈을 감고 있었다.
“여보... 일어나야지!!!....................”
아내의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 버렸다. 꿈을 꾼것인가!!! 아내의 소리에 지난 밤의 일들이 꿈속에서 일어난 일인 양 아득해져 오는 것이었다.
“성환씨는... 아까... 새벽에 갔어... 오늘 바쁜일이 있다고...................”
물어보지도 않았건만 아내는 성환이의 행방을 알려주었다.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냐?... 먹지도 못하면서..................“
“어서... 일어나 술국 끊여났으니까......................”
이 아침 아내의 몸짓과 말엔 변함이 없었다. 누워서 어젯밤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정말 내가 꿈을 꾼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하지만 아내의 행동과 말에선 여느때 보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불연 듯 스치는 생각에 세탁기가 있는 화장실로 향하였다. 일을 보는 양 문을 잠그고 세탁기 안을 쳐다 보았다. 다행히 어젯밤 입었던 옷들이 아주 수북히 쌓여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빨래를 뒤척이기 시작하였다. 어제 아내가 입은 옷들을 찾으려 순간 눈 앞에 아내가 입었던 치마가 보이는 것이었다.
치마를 들어 올리는 순간 그 안에서 작고 앙증맞은 팬티가 스르륵 떨어지는 것이었다. 숨이 막혀왔다. 설마 꿈이 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내의 팬티를 들어 보았다. 작은구멍이 맞닿는
부분을 찾아 보는 순간 설마는 아니였다. 하얀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팬티가 내 눈 앞에 펼쳐져있었다. 힘이 쭉 빠지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떨구는데 세탁기안에 뚤뚤말려있는 타올이
보였다. 아내의 입을 막고있던 타올인가 하면서 펼쳐보는순간 머리가 띵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밤꽃냄새 성환이의 정액을 입으로 빨아 낸 아내가 타올에 뱉어낸 것이었다. 하얗게 변해버린 타올이 어젯밤 일들이 꿈이 아닌 현실이란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었다. 빨래를 세탁기에
쳐 넣은 후 샤워기를 틀어 옷도 벗지 않은 채 온몸으로 물을 맞았다. 어느새 내 눈엔 눈물인지 그냥 물인지 모를 무엇인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내는 밥도 안 먹고 어딜 가냐는 소리에
아무런 대꾸도 하질 않고 가계로 향하였다. 기계가 들어올 화요일 까지 쉴 예정 이었지만 이 특별한 아침 아내의 얼굴을 마주하고 밥을 도저히 먹을 수 없기에 가게에 가서 빵이나 먹을
요량으로 나왔지만 막상 아무것도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의자에 걸터앉아 지나가는 사람의 모습만 아무 생각 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때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어디 갔어... 아침부터..................”
“가계...................”
“밥도 안 먹고 할 일도 없는데... 그냥... 쉬지 왜 나갔어?......................”
“입맛이 없다..................... ”
“응... 그럼... 점심 먹으러 들어와!!........................”
아무런 감정이 없는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끝내고 다시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았다. 시선은 그곳을 향하고 있지만 머릿속엔 어젯밤 욕정에 몸부림치던 아내의 모습이 떠오르고 있었다.
아내 보지가 꽉 찬 그 무언가에 의해 터져 나갈 듯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한 그 상황이 자꾸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런 위태로움 속에서도 아내의 보지는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기는지 연실
하얀 눈물을 흘리기 아니하였던가 또한 성환의 성난 자지가 자신의 구멍을 유린하다 욕정의 최고점에 이르러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것을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아주 귀하디 귀한 보물인양
빨아주며 황홀경에 취한 아내의 얼굴이 그 여느때 보다 그렇게 까지 행복해보인 적이 없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이 번갈아 가면서 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었다. 그리고 때론 지금 당장 달려가 그런 보지에 내자지를 사정없이 박아대고 싶었다. 보지가 헐어 다시는 그런 자지를
받지도 못하게 하고 싶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 앉고 있었다. 어제 이 시간 난 성환이와 함께 간단하게 술을 마시며 좋아하고 있었건만 딱 하루가 지난
지금 우울하고 허탈한 분노가 가슴을 메워쌓고 있었다.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 되어 도저히 떨어지지가 않았다. 집에 가서도 아내를 볼 용기가 차마 나질 않았다. 내가
죄를 진 것도 아닌데 이상했다.
“저녁 먹었어?... 하루 종일 가게에서 모했어?......................”
아내의 물음에 대꾸도 하질 않고 침대에 가서 누웠건만 천장을 보나 벽을 보나 온통 아내와 성환의 몸짓만 떠 오를 뿐이었다.
“어디... 아파?.................. ”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워 있자 아내가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으며 내 이마에 손을 얹으며 물어 왔다. 순간 내 자신도 모르게 그 손길에 흠찍 놀라며 피하는 것이었다. 그리곤 아내를
이상한 여자 보는 듯 쳐다 보았다.
“아니..................... ”
“왜... 이렇게 놀래?... 무슨일 있어?............................”
재차 물어 오는 아내에게 ‘그래... 너희 두 연놈이 하던 짓을 어제 내 다 봤다... 그 더러운 몸뚱아리 치워...’ 하며 소리를 치고 모든 것을 두엎고 싶었지만 입에서 아무런 일도 없고 그냥
피곤해서 그러니 그냥 내벼려 두라하고 돌아누웠다.
지금이라도 만약에 ‘미안해! 여보! 어제 술을 먹어 실수를 했어 성환씨가 하도 집요하게 힘으로 요구를해서 어쩔수 없이 허락했어 이젠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야’ 라고 고백이라도 하며
뒤에서 날 껴안을것만 같았고 그런 아내를 그래 이번만은 용서를 해준다 그런 생각을 하였건만 아내는 아무일도 없듯 방 밖을 나가는 것 이었다. 아내의 그런 모습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거실을 뒤엎는 괴성을 지르며 관계를 맺어놓고서 내가 모르리라 생각한 것 자체가 이상하게만 느껴졌다.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어떻게 세상을 사는지 모를 정도로 멍 한 상태로 몇 일을 보내고 있었다. 먹으면 맛있다는 소릴 들으려 아니 맛있는 빵을 세상 사람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열정을 다해 만들던 빵도 이제 대충대충 만들고 만다. 어깨가 쳐진 채 걷는 모습도 모든 사물을 물끄럼히 쳐다보는 시선에서도 그어디에서 예전 내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다. 그런
상황이 계속 되던 어느 날 오후였다.
“여보... 나... 저녁에 모임 있어 늦을꺼야... 저녁 차려놨으니깐... 먹고 미안 나 나갔다올게.................”
들고 있는 핸드폰 저 편에 조금은 들떠있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런 대답도 안고 끊어 버리던 순간 번뜩 떠오르는 사람이 이었다. 친구인 성환이 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동호야... 웬일이야?......................”
“응... 오늘 저녁 시간있냐... 술이나 한잔 하게.....................“
“엉... 그래... 근데 어쩌냐... 나 저녁에 거래처 사장하고 약속있는데.................. 다음에 하면 안될까?... 미안 하다... 기계는 들어왔고...?..............”
“응... 그럼 할 수 없지... 다음에 하자..................”
전화를 끊었다. 그리곤 다시금 두사람이 뒹굴던 그날 밤을 떠올렸다. 우연하게 두사람 모두 약속이 있다. 어제만 해도 아무런 말도 없던 아내가 오후 되서 갑자기 모임이 있다 나가는 것
부터 이상한 것이었다. 모텔에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아내의 행복해하는 모습... 성환이의 성난 육봉을 신비로운 듯 쳐다 보는 아내의 눈빛... 서로의 몸을 혀로
샅샅이 핥고 이젠 하나의 목적을 위해 아내의 보지에 성환의 자지가 천천히 뚫고 들어갈 때의 아내의 희열에 찬 모습... 성환의 거친 숨소리와 굵은 육봉의 성난 몸부림을 아주 작은 구멍
하나로 받아내며 괴로운 듯 힘겨운 듯 온 몸을 꿈틀거리며 요통치는 아내의 모습이였다.
아마 저녁 두 사람은 이처럼 뒹굴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런 생각에 도통 일이 손에 잡히 질 않아 아홉시가 되어 문을 닫고 집으로 향하였다. 현관에 들어서자 아직 아내는
들어오질 않았다. ‘아직 이군 재미가 좋은 모양이네..’ 식탁에 있는 식은 찌개와 반찬이 꼭 내 모습 같았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으려니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언제 왔어... 당신....................“
“응... 조금 전에.........................”
“밥은 ?......................
“아니... 먹기싫어... 빵먹어서..........................”
“응... 그래.......................... ”
건성으로 대하는 아내의 모습에서 진짜 모임에 갔다왔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샤워를 하였는지 샤워실에 들어간 아내가 조금 있다 나왔다. 근데 샤워를 한 것 같지는 안고 옷만 갈아
입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내의 몸에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른 향의 비누냄새가 나고 있었다. ‘샤워라도 하지...냄새를 풍기고 머리가 좋아야 바람도 핀다..’ 라는 생각이
이젠 내 마음에선 아내를 멸시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침대에 들어온 아내를 시험하였다. 아내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니 아내는 피곤 하다며 들어간 내 손을 잡아
빼더니 뒤돌아 눕곤 잠에 빠져버렸다. 그럼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잠시후 아내가 약간의 코를 골며 잠에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하였다. 저번처럼 세탁기 안을 뒤져 아내의 팬티를 찾아보았다. 구석 아내의 팬티 같은데
첨 본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팬티를 들어 보니 끈으로만 되어있는 T팬티가 들려져 나온다. 이젠 정말 섹을 즐기는 여인으로 되어버린것이가... 젖어들 면적조차 없는 티팬티라 냄새를
맡아보았다. 시큼하며 이상 야릿한 냄새가 품어져 나온다. 더 이상 확인 할수 없어 팬티를 내려 놓고 침대로 가 누웠다. 침대에 누웠건만 아내는 아무런 요동도 없다. 얼마나 정열적으로
관계를 맺었는지 다리를 큰 대자를 벌리고 자는 것이었다. 순간 아내의 보지속을 확인하고 싶었다.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닿게하여 아내의 반응을 떠 보았다. 아무런 미동도 없다. 살며시 손을 옆으로 옮겨 수북히 솟아오른 곳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내려서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살살 비비기 시작하였다. 그런데도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채 잠에 빠져 있는것이었다. 죄를 짓는것도 아닌데 가슴이 떨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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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흔들어 성환이의 자지를 질안쪽 곳곳 스치도록 하는 것 같았다. 살과 살이 스치는 소리와 털과 털이 비벼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 사이로 질척거리는 아내의 보지소리
또한 흘러 나온다. 몸이 말을 안들어 일어나지 못하여 두사람의 섹스를 보고 있느라니 분노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내 맘속 깊은 곳에서도 작은 불꽃이 일어나고 있었다.
난 그것이 술김에 일어난 내 맘속의 변화라고 생각하였다. 갑자기 성환이의 몸짓이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아내의 보지와 성환이의 자지에서 나는 운율이 더욱 커지는 것이었다.
척~척~척~~턱~~턱~~턱~~
“아... 아...아... 하... 하... 아... 악............................”
성환이의 삽입 속도에 맞춰 아내의 입에서 숨죽인 헛소리가 품어져 나오고 점차 아내의 몸이 꾸부려지며 성환이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세차게 잡아가고 있었다. 아마도 절정으로 치닥고
있는 것 같았다.
“하... 하... 아... 악... 학............................”
끈임없이 흘러나오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점차 쇠소리로 변해갈 쯤 꾸부려져있던 아내의 몸이 이번엔 점차 뒤로 젖쳐지는 것이었다.
“허억... 허... 커.........................”
척척~척~~탁~탁~~탁~~~
쇠 소리의 신음소리가 잠시 조용해지고 사정없이 아내의 보지를 뚫고 지나가는 성환이의 삽입소리만 들릴때였다.
“우~~~~~으~~~~흐~~~~~”
아내의 괴로운 듯 갈라진 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동시에 잡고있던 성환이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힘차게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것이었다. 그리고 당겨져있던 성환이의 허벅지
사이에 끼여 있던 아내의 육덕진 엉덩이가 안쪽으로 급속히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절정이 온 것이다. 작은 구멍에서 시작된 희열이 온 몸을 휘감으며 쾌락의 공간속으로 아내를
이끌고 있는 것이었다. 몇 번이고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쾌감의 절정을 맛본후에야 성환이의 자지를 풀어 주었다. 아내의 절정을 다 받아낸 성환이의 자지가 다시금 움직이길
시작하였다. 사정된 아내의 애액으로 인해 질척이는 소리는 더해가고 동시에 아내의 괴로운듯하고 힘든 신음이 들여오는것이었다.
“아... 아... 악... 아................................”
“아... 항... 하... 아... 앙..................”
빨라진 성환이의 몸짓에서 성환이 또한 절정이 다가옴을 알수 있었다. 삽입의 속도가 최고조에 도달하였을 쯤 갑자기 성환이가 자신의 자지를 빼 아내의 머리쪽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난 성환이가 아내의 가슴에 사정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순간 더욱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말았다. 성환이의 빠른 몸놀림과 동시에 아내의 두 손이 성환이의 자지를 바로 잡더니
자신의 입으로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입을 꼭 물곤 성환이의 자지를 쪽쪽 빨아 당기는 것이었다. 그와 함께 성환이 입에서 긴 탄식소리가 흘러 나왔고 성환이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내의 입속에 아내는 그것을 빨아먹고 사실 아내는 내자지도 잘 빨아 주질 않는 사람이어서 그 행동이 내겐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 왔다. 맨처음 깨어났을 때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었다. 그리곤 아내로 보이는 것이 아닌 음란한 한 여자로 보여지기 시작하였다. 몸을 파는 여자처럼 그 순간이 너무 어지러워 잠시 생각을 하려 눈을 감고 있었다.
“여보... 일어나야지!!!....................”
아내의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 버렸다. 꿈을 꾼것인가!!! 아내의 소리에 지난 밤의 일들이 꿈속에서 일어난 일인 양 아득해져 오는 것이었다.
“성환씨는... 아까... 새벽에 갔어... 오늘 바쁜일이 있다고...................”
물어보지도 않았건만 아내는 성환이의 행방을 알려주었다.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냐?... 먹지도 못하면서..................“
“어서... 일어나 술국 끊여났으니까......................”
이 아침 아내의 몸짓과 말엔 변함이 없었다. 누워서 어젯밤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정말 내가 꿈을 꾼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하지만 아내의 행동과 말에선 여느때 보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불연 듯 스치는 생각에 세탁기가 있는 화장실로 향하였다. 일을 보는 양 문을 잠그고 세탁기 안을 쳐다 보았다. 다행히 어젯밤 입었던 옷들이 아주 수북히 쌓여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빨래를 뒤척이기 시작하였다. 어제 아내가 입은 옷들을 찾으려 순간 눈 앞에 아내가 입었던 치마가 보이는 것이었다.
치마를 들어 올리는 순간 그 안에서 작고 앙증맞은 팬티가 스르륵 떨어지는 것이었다. 숨이 막혀왔다. 설마 꿈이 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내의 팬티를 들어 보았다. 작은구멍이 맞닿는
부분을 찾아 보는 순간 설마는 아니였다. 하얀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팬티가 내 눈 앞에 펼쳐져있었다. 힘이 쭉 빠지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떨구는데 세탁기안에 뚤뚤말려있는 타올이
보였다. 아내의 입을 막고있던 타올인가 하면서 펼쳐보는순간 머리가 띵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밤꽃냄새 성환이의 정액을 입으로 빨아 낸 아내가 타올에 뱉어낸 것이었다. 하얗게 변해버린 타올이 어젯밤 일들이 꿈이 아닌 현실이란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었다. 빨래를 세탁기에
쳐 넣은 후 샤워기를 틀어 옷도 벗지 않은 채 온몸으로 물을 맞았다. 어느새 내 눈엔 눈물인지 그냥 물인지 모를 무엇인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내는 밥도 안 먹고 어딜 가냐는 소리에
아무런 대꾸도 하질 않고 가계로 향하였다. 기계가 들어올 화요일 까지 쉴 예정 이었지만 이 특별한 아침 아내의 얼굴을 마주하고 밥을 도저히 먹을 수 없기에 가게에 가서 빵이나 먹을
요량으로 나왔지만 막상 아무것도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의자에 걸터앉아 지나가는 사람의 모습만 아무 생각 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때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어디 갔어... 아침부터..................”
“가계...................”
“밥도 안 먹고 할 일도 없는데... 그냥... 쉬지 왜 나갔어?......................”
“입맛이 없다..................... ”
“응... 그럼... 점심 먹으러 들어와!!........................”
아무런 감정이 없는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끝내고 다시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았다. 시선은 그곳을 향하고 있지만 머릿속엔 어젯밤 욕정에 몸부림치던 아내의 모습이 떠오르고 있었다.
아내 보지가 꽉 찬 그 무언가에 의해 터져 나갈 듯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한 그 상황이 자꾸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런 위태로움 속에서도 아내의 보지는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기는지 연실
하얀 눈물을 흘리기 아니하였던가 또한 성환의 성난 자지가 자신의 구멍을 유린하다 욕정의 최고점에 이르러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것을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아주 귀하디 귀한 보물인양
빨아주며 황홀경에 취한 아내의 얼굴이 그 여느때 보다 그렇게 까지 행복해보인 적이 없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이 번갈아 가면서 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었다. 그리고 때론 지금 당장 달려가 그런 보지에 내자지를 사정없이 박아대고 싶었다. 보지가 헐어 다시는 그런 자지를
받지도 못하게 하고 싶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 앉고 있었다. 어제 이 시간 난 성환이와 함께 간단하게 술을 마시며 좋아하고 있었건만 딱 하루가 지난
지금 우울하고 허탈한 분노가 가슴을 메워쌓고 있었다.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 되어 도저히 떨어지지가 않았다. 집에 가서도 아내를 볼 용기가 차마 나질 않았다. 내가
죄를 진 것도 아닌데 이상했다.
“저녁 먹었어?... 하루 종일 가게에서 모했어?......................”
아내의 물음에 대꾸도 하질 않고 침대에 가서 누웠건만 천장을 보나 벽을 보나 온통 아내와 성환의 몸짓만 떠 오를 뿐이었다.
“어디... 아파?.................. ”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워 있자 아내가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으며 내 이마에 손을 얹으며 물어 왔다. 순간 내 자신도 모르게 그 손길에 흠찍 놀라며 피하는 것이었다. 그리곤 아내를
이상한 여자 보는 듯 쳐다 보았다.
“아니..................... ”
“왜... 이렇게 놀래?... 무슨일 있어?............................”
재차 물어 오는 아내에게 ‘그래... 너희 두 연놈이 하던 짓을 어제 내 다 봤다... 그 더러운 몸뚱아리 치워...’ 하며 소리를 치고 모든 것을 두엎고 싶었지만 입에서 아무런 일도 없고 그냥
피곤해서 그러니 그냥 내벼려 두라하고 돌아누웠다.
지금이라도 만약에 ‘미안해! 여보! 어제 술을 먹어 실수를 했어 성환씨가 하도 집요하게 힘으로 요구를해서 어쩔수 없이 허락했어 이젠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야’ 라고 고백이라도 하며
뒤에서 날 껴안을것만 같았고 그런 아내를 그래 이번만은 용서를 해준다 그런 생각을 하였건만 아내는 아무일도 없듯 방 밖을 나가는 것 이었다. 아내의 그런 모습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거실을 뒤엎는 괴성을 지르며 관계를 맺어놓고서 내가 모르리라 생각한 것 자체가 이상하게만 느껴졌다.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어떻게 세상을 사는지 모를 정도로 멍 한 상태로 몇 일을 보내고 있었다. 먹으면 맛있다는 소릴 들으려 아니 맛있는 빵을 세상 사람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열정을 다해 만들던 빵도 이제 대충대충 만들고 만다. 어깨가 쳐진 채 걷는 모습도 모든 사물을 물끄럼히 쳐다보는 시선에서도 그어디에서 예전 내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다. 그런
상황이 계속 되던 어느 날 오후였다.
“여보... 나... 저녁에 모임 있어 늦을꺼야... 저녁 차려놨으니깐... 먹고 미안 나 나갔다올게.................”
들고 있는 핸드폰 저 편에 조금은 들떠있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런 대답도 안고 끊어 버리던 순간 번뜩 떠오르는 사람이 이었다. 친구인 성환이 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동호야... 웬일이야?......................”
“응... 오늘 저녁 시간있냐... 술이나 한잔 하게.....................“
“엉... 그래... 근데 어쩌냐... 나 저녁에 거래처 사장하고 약속있는데.................. 다음에 하면 안될까?... 미안 하다... 기계는 들어왔고...?..............”
“응... 그럼 할 수 없지... 다음에 하자..................”
전화를 끊었다. 그리곤 다시금 두사람이 뒹굴던 그날 밤을 떠올렸다. 우연하게 두사람 모두 약속이 있다. 어제만 해도 아무런 말도 없던 아내가 오후 되서 갑자기 모임이 있다 나가는 것
부터 이상한 것이었다. 모텔에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아내의 행복해하는 모습... 성환이의 성난 육봉을 신비로운 듯 쳐다 보는 아내의 눈빛... 서로의 몸을 혀로
샅샅이 핥고 이젠 하나의 목적을 위해 아내의 보지에 성환의 자지가 천천히 뚫고 들어갈 때의 아내의 희열에 찬 모습... 성환의 거친 숨소리와 굵은 육봉의 성난 몸부림을 아주 작은 구멍
하나로 받아내며 괴로운 듯 힘겨운 듯 온 몸을 꿈틀거리며 요통치는 아내의 모습이였다.
아마 저녁 두 사람은 이처럼 뒹굴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런 생각에 도통 일이 손에 잡히 질 않아 아홉시가 되어 문을 닫고 집으로 향하였다. 현관에 들어서자 아직 아내는
들어오질 않았다. ‘아직 이군 재미가 좋은 모양이네..’ 식탁에 있는 식은 찌개와 반찬이 꼭 내 모습 같았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으려니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언제 왔어... 당신....................“
“응... 조금 전에.........................”
“밥은 ?......................
“아니... 먹기싫어... 빵먹어서..........................”
“응... 그래.......................... ”
건성으로 대하는 아내의 모습에서 진짜 모임에 갔다왔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샤워를 하였는지 샤워실에 들어간 아내가 조금 있다 나왔다. 근데 샤워를 한 것 같지는 안고 옷만 갈아
입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내의 몸에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른 향의 비누냄새가 나고 있었다. ‘샤워라도 하지...냄새를 풍기고 머리가 좋아야 바람도 핀다..’ 라는 생각이
이젠 내 마음에선 아내를 멸시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침대에 들어온 아내를 시험하였다. 아내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니 아내는 피곤 하다며 들어간 내 손을 잡아
빼더니 뒤돌아 눕곤 잠에 빠져버렸다. 그럼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잠시후 아내가 약간의 코를 골며 잠에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하였다. 저번처럼 세탁기 안을 뒤져 아내의 팬티를 찾아보았다. 구석 아내의 팬티 같은데
첨 본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팬티를 들어 보니 끈으로만 되어있는 T팬티가 들려져 나온다. 이젠 정말 섹을 즐기는 여인으로 되어버린것이가... 젖어들 면적조차 없는 티팬티라 냄새를
맡아보았다. 시큼하며 이상 야릿한 냄새가 품어져 나온다. 더 이상 확인 할수 없어 팬티를 내려 놓고 침대로 가 누웠다. 침대에 누웠건만 아내는 아무런 요동도 없다. 얼마나 정열적으로
관계를 맺었는지 다리를 큰 대자를 벌리고 자는 것이었다. 순간 아내의 보지속을 확인하고 싶었다.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닿게하여 아내의 반응을 떠 보았다. 아무런 미동도 없다. 살며시 손을 옆으로 옮겨 수북히 솟아오른 곳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내려서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살살 비비기 시작하였다. 그런데도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채 잠에 빠져 있는것이었다. 죄를 짓는것도 아닌데 가슴이 떨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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