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한 부부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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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주머니에 들어있던 사진을 꺼내들고는 주저하게 된다. 우선 누워있는 김과장의 사진을 찍어보니 그냥 자고 있는 모습이다. 이건 도저히 써 먹을 수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계획했던
이혈세혈이라고 동성 간의 충격적인 장면을 제대로 찍으려면 하다못해 최소한 발기라도해야된다. 저 놈의 저 흉측한 자지에는 도저히 손을 못 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건 윤대리도
마찬가지였다.
"아!!... 야... 너... 장갑 있지!............"
"장갑은............."
"그거 끼고 세워봐............."
"시... 싫어요..............."
"씨~!!... 야!............."
"아무리 그러셔도 안 돼요..............."
"100%!!..............."
"예?................"
"이번 휴가 때 100% 보너스 준다..........."
".................."
혹하는 윤대리가 분명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휴가 때 유진씨랑 제주도라도 가보고 싶다는 말을 얼핏 들은 나였기에 돈으로 꼬시기 시작한다.
"150%!!! 남자 자지 한번 세우고.. 150% 휴가 보너스면 괜찮은 거래 아니냐?"
"200%로..........."
"이... 이... 새끼가.............."
"저보고 사진 모델도 하라면서요... 그 정도는 받아야............"
"참나... 콜이다 이넘아... 얼른 세워봐!!............"
"참나... 아주 쇼를 해요... 비켜 봐요!................"
끝내 참지 못하고 아내가 나선다. 다시는 절대 김과장에게 아내의 보지를 벌리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을 했던 나지만 솔직히 지금은 조금 안심이 된다. 아내가 우리 둘을 밀치고 김과장이
누워있는 침대로 다가간 아내가 잠시 숨을 고르며 나를 쳐다본다. 당연히 하지 말라고 차라리 내가 한다고 멋지게 나서야 하는데 저 새끼 좆이 보인다.
"세우면 되는 거예요?..........."
"으... 응............."
"이건... 당신이 허락한 거죠?..........."
"그... 그거야... 아니다... 내가 세... 세... 세................"
끝내 말을 끝내지 못하는 나를 보며 한숨을 쉬는 아내의 잠시 감은 눈이 날 작게 만든다. 그런데 어쩌겠냐 죽어도 저건 만지기 싫은데 가뜩이나 요즘 성정체성에 혼돈이 오는 사건으로
인해 혹시나 이걸 만지고 세우면 아내가 놀리게 뻔 한데 말이다. 아니지 그건 아니더라도 하옇튼 저건 죽어도 만지기 싫다는 생각이 내 떵구녁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었다.
"대신... 그 200%로 나 줘요............"
"무... 뭐??............"
"그렇잖아요... 윤대리님이 200% 받고 세우려고 하는 거 제가 세우는 거니까..........."
"................"
"사모님... 그래도 5대5라도... 저... 사진 모델은 해야 되는데............."
"알았어요... 30% 드릴께요................"
이것들이 무슨 오일장도 아니고 내 앞에서 버젓이 흥정을 하고 있는 모습에 기가 찼지만 그리고 이게 왜 내가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냔 말이다. 아내의 바람으로 인한 아내의 협박을
잠재우기 위한 시간인데 아내가 침대 위에 걸터앉고는 김과장의 자지를 잡고 조금씩 흔들기 시작한다. 애써 시선은 창문을 바라보며 김과장의 자지를 흔드는 아내의 모습은 좀 어처구니
없게 보인다. 세우려면 제대로 세우던가 저렇게 해서 서겠냔 말이다. 물론 아내가 내 앞이기 때문에 저렇게 행동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왕 하는 복수면 도와주려면 제대로 도와줘야
하는데 그냥 설렁설렁 주무르고만 있다. 결국 참지 못한 나다.
"여보야... 그렇게 해서 서겠냐?!!..............."
"예??............."
"비켜봐!... 원래... 남자라는 게 이렇게 잡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부드럽게 하면서... 입까지 같이 사용... 하... 면.............."
내가 김과장 새끼의 자지를 밑동부터 잡고 위로 끌어 올리듯 몇 번을 잡아당기곤 그대로 펌핑을 하며 아주 부드럽게 만지는 모습에 윤대리는 입을 떡 벌리고 날 쳐다보고 있고 아내는
내 모습에 폭소를 터트리기 시작하며 방바닥을 뒹군다. 방금전까지 이게 강간이라서 걱정이라는 듯 말을 해놓고는 이 여편네는 내가 당황하는 일만 생기면 모든게 만사 오케이인가 보다.
나는 손을 놓게 되었다.
"당신... 진짜... 이상해진 거 같아요... 호호호호호호............"
"너... 닥치라... 이게 누구 때문에.........."
"여보... 좋으세요??... 진짜... 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고 가르쳐주더니... 가을 되니까... 당신 막 남자한테도 느끼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이... 이!!!............."
괜히 김과장을 한대 패벌리라던 걸 겨우 참으며 윤대리를 노려본다. 아내는 내가 웃으면서 가르쳐준 속담을 지금 써먹는다. 저 봄보지가 어쩌고 하는 거 엄연히 속담풀이에 등록되어
있는 우리 한국 속담 맞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말보다 훨씬 우리에게 맞는 속담이다. 옛 조상들의 얼이 서린 얼마나 정감있는 문구란 말이냐 이걸 듣고나서
설마하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사실이었다. 네 이년에서 찾아봐라 빵 터진다. 그나저나 손바닥에 아주 찝찝한 감촉이 그대로 남아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손을 김과장의 자지에 얹고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시 동성의 손으로는 한계가 있는지 김과장의 자지는 반응을 할 듯 하면서도 커지지 않는다.
슬슬 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아직도 바닥에 앉아서 킥킥대고 있는 아내 때문이기도 했지만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정말로 끔찍이 싫었기 때문이다. 이런걸 보면 역시 난 그쪽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게 확실한 듯 느껴졌기에 안심도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짜증나지 않는다는 건 아니었다. 계속 움직이는 손에도 커지며 반응을 하지 않는 김과장의 자지에
화가 나서 던져버리듯 자지를 놔 버렸다.
"윽.................."
던져버릴 듯 좀 세게 놨을때 자지의 탄력과 함께 고통을 느끼면서 움찔거리듯 김과장이 잠깐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소리와 함께 몸을 한번 팅겼다. 어이가 없어서 나는 다시 김과장의
좆대가리를 뺨을 살짝 때리듯 손을 날렸다. 또 벌떡인다. 이 새끼 변태다. 아니 사디즘인가 마조인가 잘모르겠지만 하옇튼 그런 거 같다. 나는 아주 천천히 손을 움직이며 김과장의 뺨을
때리 듯 자지를 때리기 시작했다. 때리는 내 손길에 점점 발기하기 시작하는 김과장의 자지를 보며 갑자기 짜증이 몰려온다. 나보다 훨씬 거대한 물건으로 이런 내 손길에 반응하는 것도
그랬지만 아내에게 걷어차였던 그 고통을 쾌감으로 승격화시켜 반응하기 시작하는 이 새끼의 위대함에 졸라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탁.."이... 변태 새끼!.............."
탁.."어라!!... 이 새끼 봐라..........."
탁.."어쭈!~~~~~~"
탁.."좆만 큰 변태 새끼가............."
내가 연신 자지를 때리며 짜증 섞인 말을 뱉어내고 있는데 내 모습에 아내는 완전히 뒤집어져선 배를 잡고 훤히 스타킹 속까지 드러내며 웃기 시작한다. 남은 진지하게 아니 진지한건
아니다. 내가 무슨 SM을 즐기는 놈도 아니고 여기서 말하는 진지함은 좀 다른 의미로 하옇튼 짜증을 내며 이 김과장의 자지를 세우는데 전념하고 있는데 아내는 그런 내 모습이 너무
웃겨 보이나 보다.
"야... 이제 다 선거 같으니까... 포즈 취해 윤대리!............."
"시... 싫어요..........."
"뭐??.............."
"저런... 오만불순하기 짝이 없는 자지 만지기 싫어요..............."
이건 무슨 소리냐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 기절한 김과장의 전신과 얼굴을 묻고 있는 윤대리의 뒷모습을 사진에 담고 그리고 변경된 계획으로 인해 커진 김과장의 자지를 잡고는 입을 대기
시작하는 모습까지 담으려던 내 계획을 당돌하게 한마디로 거절하는 윤대리를 노려보게 되었다.
"너... 왜... 왔냐?............."
"...................."
"넌... 짜른다!!... 진짜!... 기필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널 짜를거야!!..........."
"참나... 남자 자지 안 만졌다고 잘렸다고 신고하면... 노동부에서 웃어요..........."
"저... 새끼 주댕이를 콱!!.........."
"어허!~~ 폭력 반대............"
"아후............"
잠시 떨어져 윤대리와 옥신각신하고 있는 사이에 김과장의 자지가 다시 작아지기 시작한다. 이제는 짜증나서 때리기도 싫은데 저 짓을 또 해야 한단 말인가 애꿎은 윤대리를 노려보는데
아내가 갑자기 여전히 배를 잡은 채로 몸을 세워서는 김과장의 옆에 앉고는 내가 했던 그대로를 따라 하기 시작한다.
탁.."요... 요게!!.............."
탁.."날... 협박해!!............."
탁.."누가 네까지 걸 상대해준데!!.............."
탁.."어... 요놈 봐라!!............."
탁.."요게!!............."
탁.."요... 놈이!!............."
벌떡이며 다시 정상의 발기력을 보여주는 김과장을 보며 나는 눈을 째리며 윤대리를 쳐다본다. 주먹을 들어 올리면 윤대리에게 폭력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력하자 윤대리가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이내 계획대로 알몸이 된 윤대리가 나를 쳐다보며 정말로 하기 싫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며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윤대리가 다가가자 아내는 윤대리의
알몸으로 작아져 있는 자지를 보며 이제는 모든 상황판단을 한 듯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또다시 배를 잡고 애써 웃음을 참으며 물러났다. 내 아내에게 윤대리가 흔들리는 눈빛을 보낼 때
지금 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 여편네는 뭐가 그리 웃긴지 입을 틀어막고는 배를 잡고 웃고 있다. 포기한 듯 윤대리가 천천히 허리를 숙이기 시작했다.
사실 나도 지금은 아내가 조금 얄밉다. 윤대리와 의기투합해서 일을 벌인 게 누구 때문인데 우리가 어떤 속앓이를 하며 저 자지를 잡고 얼굴을 들이미는지도 모르는 듯 아내는 연신 웃기
시작했다. 우선 나는 윤대리가 완전히 허리를 숙이기 전에 윤대리의 뒤통수와 김과장의 전신을 계획대로 카메라에 몇 장 담았다. 불러온 사진의 아주 어색한 김과장으로 인해 저 자지가
죽기 전에 서둘러 팔로 이마를 가려 그림자를 생기게 하고는 다시 몇 장을 더 찍고 이제는 윤대리보고 입을 가져다 대라는 시늉을 한다. 그러나 너무 시간을 지체했는지 조금씩 김과장의
자지가 작아지기 시작했다.
아내에게 빨리 세우라는 시늉을 손으로 하자 호기심어린 눈으로 쳐다보던 아내가 다시 윤대리의 옆으로 이동해 김과장의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한 방에서 남자를 강간하는 범죄자가
된 기분이 좀 들었지만 이 김과장이라는 새끼는 당해도 싸다는 생각으로 곧 죄책감을 덮혀버렸다. 아니 애초에 죄책감은 느끼고 있지 않은 나다. 내 소중한 아내를 취한 것도 모자라서
협박까지 일삼다니 아내가 손을 대고 아까와는 달리 좀 거칠게 만져대자 이내 커진 김과장의 자지를 발견했고 아내를 떨어트려 놓고 윤대리의 모습을 찍기 시작한다. 정말로 죽기보다
하기 싫은 표정으로 입을 벌리며 김과장의 자지 바로 위에 위치한 윤대리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어차피 저 표정은 모자이크 할 거니까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이내 벌떡이고 있는
자지로 인해 자꾸 입의 위치에서 벗어나자 사진이 어색하게 나온다.
"윤대리... 좀... 잡아봐!!..................."
"아씨.............."
"빨리하고 가자!!... 응?!!............"
"알았어요............"
윤대리가 입을 다시 벌리며 손을 올려 김과장의 자지를 잡는 적나라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래도 벌떡이는 김과장의 자지로 인해 윤대리가 손에 힘을 좀 준다. 어쩌겠는가 50%의
보너스가 미리 약속되어 있는데 근데 나와 아내의 자극이 너무 심했다.
"욱!......"
"우웩~~~~~~~~"
갑자기 뿜어져 나온 김과장의 정액이 신속하게 얼굴을 피한 윤대리였지만 분명히 몇 방울은 들어간 게 확실하다. 나만 지금껏 당했던 그 모든 상황이 윤대리의 오바이트 소리에 물밀 듯
씻겨나가는 듯 느껴진다.
"아!!... 저... 씹새가!!!..............."
"이새끼... 죽었어!!..............."
욕을 막 하면서 달려들려는 윤대리를 붙잡았다. 상처를 내면 폭력이 형성되는 중죄였기에 하긴 폭력보다 무서운 게 강간죄지만 하옇튼 난 윤대리를 말렸다. 절대로 윤대리가 당한 상황이고소해서가 아닌 모든 계획을 위해서였다.
"참아!... 안 먹었잖아... 안 먹었으면 되는 거야... 혹시... 먹었어?..................."
"아... 아니에요!!..............."
"그치??... 안먹었지?................"
"......................."
애써 태연한 척 현실도피를 하는 윤대리의 표정을 살피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윤대리님... 조금 입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 아니에요!!... 안 먹었어요............"
"제가 보기엔... 조......................."
"그래... 윤대리... 그리고 좀 먹으면 어떠냐... 나도 경험이 있어봐서 아는... 데................"
"아니라니까요!!... 근데... 무슨 경험이요?......................."
순간 나도 모르게 과거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 윤대리 놈이 아내가 내 후장을 뚫었을 때 웃는 얼굴이 떠올라 괘씸죄를 적용해 이번에 확실히 놀려주자는 생각에 너무 오버를 했다. 그
끔찍했던 동성 간의 69사건을 아내를 쳐다보니 아까처럼 무릎에 머리를 박고 숨도 못 쉬면서 웃고 있었다. 저 년은 아마 내가 섹스하다 복상사로 뒈지면 동네방네 자기 섹스 끝내준다고
자랑하고 다닐지도 모를 여자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지금 넘어가며 웃는 아내의 모습은 내 눈엔 그렇게 비춰졌다. 너무 시간을 많이 지체했기에 서둘러 사진을 열어보게 된다. 너무 잘
나온 사진에 나는 스스로 감탄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일을 다 마치고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라는 걸 전부 알고 있었기에 윤대리가 옷을 입기만을 기다린다. 그리곤 나는 내 고통을 김과장에게 또 한 가지 전해주려는 마지막 계획을
실행했다. 아내와 윤대리의 시선을 뒤로하고 모텔 카운터로 가선 뚫어 뽕을 하나 빌려왔다. 그리곤 손잡이에 티비 다이 위에 있던 콘돔을 있는 대로 다 끼워선 김과장의 떵구녁에 천천히
그리고 사정없이 밀어 넣었다.
"윽!!!!!.................."
이물질감만 주면 됐지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걸 어렵게 참았다. 이런 빌어먹을 놈이라고 해도 누구든 떵구녁은 소중하니까 이건 써먹을 일은 없겠지만 항문에 뚫어뽕을 매달고
있는 김과장의 사진 한 장을 찍고는 뚫어뽕을 다시 빼내어 원위치 시키고 우리는 모텔을 빠져 나왔다. 복수라곤 하지만 범죄를 저지른 약간 흥분상태의 우리였기에 집 앞 술집으로 가서
술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계획으로 인해서 김과장의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김과장이 우리부부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큰 사건을 벌이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채
우리는 성공한 계획에 자축의 의미로 축배를 들고 있었다.
"그럼... 내가 버릇 좀 고쳐드릴까요?................"
"예??....................."
"................."
내 말에 김과장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날 쳐다보고 있었고 아내는 입을 다문 채 가만히 있었다. 무언중의 허락이 분명했다. 절대로 회장의 전 첩이라는 말에 혹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 단지 떵구녕 동지 같은 김과장이 측은하다는 생각에 말을 뱉어낸 것이다. 절대 사심이 없는 순수한 마음이였다.
"버릇을 고친다고 하긴 뭐하지만... 지금 말 들어보니까... 김과장님 와이프 되시는 분은 가정에 전혀 충실하지 못한 거 같은데... 그럼... 충실하게 만들면 되죠..........."
"어떻게요?............."
"제가 느낀 거지만... 즐거움을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면 밖으로 더 이상 나가다니질 않게 되더라고요... 그치... 자기야.........."
무슨 동의를 얻으려는 건지 나도 잘 모른 채 아내를 쳐다보며 말을 끝냈다. 아내는 갑자기 자신에게 돌아온 화살에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 아내가 거부의사를 표할리 없었기에
한 내 행동이었다. 내가 직접 느꼈고 지금은 아내도 나에 대해서 다시 사랑을 느끼는 게 분명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내 입놀림이 시작된다. 정말로!! 대기업 회장 전 첩이
먹고 싶어서가 아닌 한 가정의 평화와 안위를 위해서 열심이 옥수수를 까기 시작했다. 정말이다. 물론 조금 궁금하긴 하다. 수백 명 아니 수천 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는 회장이라는
남자가 혹했을 정도의 여자였다.
"안에서의 즐거움이라면........."
"그러니까... 씹은 십할수록 좋다는 거 아닙니까!..............."
"십할수록?....................."
"더할수록 말이죠... 옛 조상들의 말씀 중 좋은 건 널리 알리고 나누라고 했습니다... 그게 미덕이라고 하셨죠... 그럼 당연히 씹도 십할수록 좋을 것이고 나누고 기쁨을 공유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기쁨이 배가 된다면 소홀했거나 아니면 무신경했던 아내분도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돌아올게 자명한 거라 이겁니다. ..저희 부부를 보십시오...
제가 잠시 바람을 폈고... 거기에 아내가 맞바람으로 저한테 현장 딱 걸렸지만!!... 지금 제 아내한테 목매시는 것만큼이나 제 아내가 완강하죠?... 이게 다 비밀을 털어놓고 나누고...
즐기고... 거기에 더해서 공유까지 해서 그런 거란 말입니다.............."
"자... 잠깐만요... 너무 속사포처럼 말씀하셔서................."
속사포라니 지금 내가 회장의 전 첩을 따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아니 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얼마나 절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옇튼 내 장황한 설명에
김과장은 당황한 듯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내 말을 자른다. 아직 아내의 눈치는 협박에 대해서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같아서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냐고 한마디 하려다가
나보다 연장자에 내 마음이 더 급했기에 참고 계속 얘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같이 즐기기도 한다면 부부생활이 더 윤택해 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지금... 화연 씨랑은 벌써 그런 걸 다 해보셨단 말인가요?............"
"당연하죠!... 윽!!!.................."
듣고만 있던 아내가 갑자기 내 엉덩이를 꼬집었다. 그제야 내 옆에 아주 바짝 다가와 앉아 있었던 존재를 눈치 챘다. 까맣게 잊고 있던 아내의 존재에 잠시 지금 내가 무슨 말을 지껄이고
있었는지 되짚어가며 생각해 봤지만 우리 가정사에 대한 얘기 빼놓고 내 진심을 얘기한건 없었기에 크게 걱정할게 없었다. 회장의 전 첩이라는 여자에 대한 진심 이 아니라 한 가정의
파탄을 막기 위한 진심어린 노력 말이다.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조금은 진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정말로 아내를 사랑하시나요?... 말씀 들어보니까... 그냥...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거 같은데.............."
"처음이야... 출세도 보장되고... 거기다 나름 스타일도 괜찮다는 생각에... 거기다가 다시는 회장님을 안 만날 거라는 다짐을 해서요..............."
"그럼... 그 출세라는 것 때문에 결혼까지 했다는 건가요?................"
"꼭... 그건 아닙니다.................."
"그렇게 들리는데.............."
"화연이한테 들으셨겠지만... 저도 회사 내에서 이여자저여자 만나고 다녀서 평판이 좋지 않았거든요... 거기다가 제 과거 때문에 막상 결혼하자는 여자도 없었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새 30후반이 되니까... 이제는 나이 때문에 걸리는 것도 많았고요.............."
"그렇다고 사람이 못나게 남의 여자랑 결혼을...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그땐 아무생각 없었죠... 신혼 때에는 나름 좋았습니다... 아내도 가정에 충실했고... 같이 살다보니까... 그런데 과거를 알고 결혼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겠더군요.........."
"에휴... 그러니까 감당하지 못할 사랑은 하는 게 아닌데............"
"그러게요................"
"그럼... 이혼할 생각은 없다는 말이시죠?................"
"예....... 죄송합니다............."
"죄송은요... 어차피 세상 사는 게 다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는 건데요.............."
아내의 얼굴을 괜히 쳐다보게 되었다. 내 바램대로 가정을 지켰기는 했지만 이 김과장에게서 우리 부부의 과거를 보는 듯 느낀 나였기에 아내의 얼굴을 괜스레 쳐다보게 된다. 아내도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 자신을 협박하던 김과장에게 이런 속사정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자 아내의 표정에는 약간의 연민이 섞여 있었다. 그걸 놓칠 내가 아니었다. 우리 가정의 안위를
위해서 내 한 몸 희생할 때가 된 거다. 회장의 전 처의 화려한 몸매 탐스러운 두 가슴과 보지를 먹을 기회를 음지에서 노리는 한 마리의 두더지가 되어 김과장을 설득 아니!!! 우리 가정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가정의 안위를 지키며 더욱 나아가 우리 가정에도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내 희생은 후세에도 기리 남을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난 아내에게 허락을 받으려
이번에는 아내를 보며 얘기를 시작했다.
"우리가 도와주자................."
"예??... 우리가 뭘요..............."
"뭐긴... 우리가 했던 대로 김과장님 부부에게도 기쁨을 알려드리자고.............."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기쁨이라뇨..........."
"포하고 말 같은 너저분한 거 다 때고... 우리 진실해지고 나서 얼마나 돈독해졌냐..........."
"여... 여보... 김과장님 있는데서............."
"어차피 장본인 아니시냐... 자기도 느꼈잖아... 비밀보다는 차라리 다 까발리는 게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걸.............."
"제가 언제요... 당신이 자꾸 그러니까... 마지못해서............"
"마지못해서는... 지도 좋다고 내 똥꼬 까지 쑤셔 놓고... 윽!!!!... 아파!... 이... 여편네야!!..............."
내 말을 듣던 아내가 발로 내 발을 소리 나게 밟아 버렸다. 그리고 김과장은 아내를 보며 놀라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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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혈세혈이라고 동성 간의 충격적인 장면을 제대로 찍으려면 하다못해 최소한 발기라도해야된다. 저 놈의 저 흉측한 자지에는 도저히 손을 못 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건 윤대리도
마찬가지였다.
"아!!... 야... 너... 장갑 있지!............"
"장갑은............."
"그거 끼고 세워봐............."
"시... 싫어요..............."
"씨~!!... 야!............."
"아무리 그러셔도 안 돼요..............."
"100%!!..............."
"예?................"
"이번 휴가 때 100% 보너스 준다..........."
".................."
혹하는 윤대리가 분명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휴가 때 유진씨랑 제주도라도 가보고 싶다는 말을 얼핏 들은 나였기에 돈으로 꼬시기 시작한다.
"150%!!! 남자 자지 한번 세우고.. 150% 휴가 보너스면 괜찮은 거래 아니냐?"
"200%로..........."
"이... 이... 새끼가.............."
"저보고 사진 모델도 하라면서요... 그 정도는 받아야............"
"참나... 콜이다 이넘아... 얼른 세워봐!!............"
"참나... 아주 쇼를 해요... 비켜 봐요!................"
끝내 참지 못하고 아내가 나선다. 다시는 절대 김과장에게 아내의 보지를 벌리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을 했던 나지만 솔직히 지금은 조금 안심이 된다. 아내가 우리 둘을 밀치고 김과장이
누워있는 침대로 다가간 아내가 잠시 숨을 고르며 나를 쳐다본다. 당연히 하지 말라고 차라리 내가 한다고 멋지게 나서야 하는데 저 새끼 좆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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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응............."
"이건... 당신이 허락한 거죠?..........."
"그... 그거야... 아니다... 내가 세... 세... 세................"
끝내 말을 끝내지 못하는 나를 보며 한숨을 쉬는 아내의 잠시 감은 눈이 날 작게 만든다. 그런데 어쩌겠냐 죽어도 저건 만지기 싫은데 가뜩이나 요즘 성정체성에 혼돈이 오는 사건으로
인해 혹시나 이걸 만지고 세우면 아내가 놀리게 뻔 한데 말이다. 아니지 그건 아니더라도 하옇튼 저건 죽어도 만지기 싫다는 생각이 내 떵구녁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었다.
"대신... 그 200%로 나 줘요............"
"무... 뭐??............"
"그렇잖아요... 윤대리님이 200% 받고 세우려고 하는 거 제가 세우는 거니까..........."
"................"
"사모님... 그래도 5대5라도... 저... 사진 모델은 해야 되는데............."
"알았어요... 30% 드릴께요................"
이것들이 무슨 오일장도 아니고 내 앞에서 버젓이 흥정을 하고 있는 모습에 기가 찼지만 그리고 이게 왜 내가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냔 말이다. 아내의 바람으로 인한 아내의 협박을
잠재우기 위한 시간인데 아내가 침대 위에 걸터앉고는 김과장의 자지를 잡고 조금씩 흔들기 시작한다. 애써 시선은 창문을 바라보며 김과장의 자지를 흔드는 아내의 모습은 좀 어처구니
없게 보인다. 세우려면 제대로 세우던가 저렇게 해서 서겠냔 말이다. 물론 아내가 내 앞이기 때문에 저렇게 행동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왕 하는 복수면 도와주려면 제대로 도와줘야
하는데 그냥 설렁설렁 주무르고만 있다. 결국 참지 못한 나다.
"여보야... 그렇게 해서 서겠냐?!!..............."
"예??............."
"비켜봐!... 원래... 남자라는 게 이렇게 잡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부드럽게 하면서... 입까지 같이 사용... 하... 면.............."
내가 김과장 새끼의 자지를 밑동부터 잡고 위로 끌어 올리듯 몇 번을 잡아당기곤 그대로 펌핑을 하며 아주 부드럽게 만지는 모습에 윤대리는 입을 떡 벌리고 날 쳐다보고 있고 아내는
내 모습에 폭소를 터트리기 시작하며 방바닥을 뒹군다. 방금전까지 이게 강간이라서 걱정이라는 듯 말을 해놓고는 이 여편네는 내가 당황하는 일만 생기면 모든게 만사 오케이인가 보다.
나는 손을 놓게 되었다.
"당신... 진짜... 이상해진 거 같아요... 호호호호호호............"
"너... 닥치라... 이게 누구 때문에.........."
"여보... 좋으세요??... 진짜... 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고 가르쳐주더니... 가을 되니까... 당신 막 남자한테도 느끼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이... 이!!!............."
괜히 김과장을 한대 패벌리라던 걸 겨우 참으며 윤대리를 노려본다. 아내는 내가 웃으면서 가르쳐준 속담을 지금 써먹는다. 저 봄보지가 어쩌고 하는 거 엄연히 속담풀이에 등록되어
있는 우리 한국 속담 맞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말보다 훨씬 우리에게 맞는 속담이다. 옛 조상들의 얼이 서린 얼마나 정감있는 문구란 말이냐 이걸 듣고나서
설마하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사실이었다. 네 이년에서 찾아봐라 빵 터진다. 그나저나 손바닥에 아주 찝찝한 감촉이 그대로 남아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손을 김과장의 자지에 얹고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시 동성의 손으로는 한계가 있는지 김과장의 자지는 반응을 할 듯 하면서도 커지지 않는다.
슬슬 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아직도 바닥에 앉아서 킥킥대고 있는 아내 때문이기도 했지만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정말로 끔찍이 싫었기 때문이다. 이런걸 보면 역시 난 그쪽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게 확실한 듯 느껴졌기에 안심도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짜증나지 않는다는 건 아니었다. 계속 움직이는 손에도 커지며 반응을 하지 않는 김과장의 자지에
화가 나서 던져버리듯 자지를 놔 버렸다.
"윽.................."
던져버릴 듯 좀 세게 놨을때 자지의 탄력과 함께 고통을 느끼면서 움찔거리듯 김과장이 잠깐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소리와 함께 몸을 한번 팅겼다. 어이가 없어서 나는 다시 김과장의
좆대가리를 뺨을 살짝 때리듯 손을 날렸다. 또 벌떡인다. 이 새끼 변태다. 아니 사디즘인가 마조인가 잘모르겠지만 하옇튼 그런 거 같다. 나는 아주 천천히 손을 움직이며 김과장의 뺨을
때리 듯 자지를 때리기 시작했다. 때리는 내 손길에 점점 발기하기 시작하는 김과장의 자지를 보며 갑자기 짜증이 몰려온다. 나보다 훨씬 거대한 물건으로 이런 내 손길에 반응하는 것도
그랬지만 아내에게 걷어차였던 그 고통을 쾌감으로 승격화시켜 반응하기 시작하는 이 새끼의 위대함에 졸라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탁.."이... 변태 새끼!.............."
탁.."어라!!... 이 새끼 봐라..........."
탁.."어쭈!~~~~~~"
탁.."좆만 큰 변태 새끼가............."
내가 연신 자지를 때리며 짜증 섞인 말을 뱉어내고 있는데 내 모습에 아내는 완전히 뒤집어져선 배를 잡고 훤히 스타킹 속까지 드러내며 웃기 시작한다. 남은 진지하게 아니 진지한건
아니다. 내가 무슨 SM을 즐기는 놈도 아니고 여기서 말하는 진지함은 좀 다른 의미로 하옇튼 짜증을 내며 이 김과장의 자지를 세우는데 전념하고 있는데 아내는 그런 내 모습이 너무
웃겨 보이나 보다.
"야... 이제 다 선거 같으니까... 포즈 취해 윤대리!............."
"시... 싫어요..........."
"뭐??.............."
"저런... 오만불순하기 짝이 없는 자지 만지기 싫어요..............."
이건 무슨 소리냐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 기절한 김과장의 전신과 얼굴을 묻고 있는 윤대리의 뒷모습을 사진에 담고 그리고 변경된 계획으로 인해 커진 김과장의 자지를 잡고는 입을 대기
시작하는 모습까지 담으려던 내 계획을 당돌하게 한마디로 거절하는 윤대리를 노려보게 되었다.
"너... 왜... 왔냐?............."
"...................."
"넌... 짜른다!!... 진짜!... 기필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널 짜를거야!!..........."
"참나... 남자 자지 안 만졌다고 잘렸다고 신고하면... 노동부에서 웃어요..........."
"저... 새끼 주댕이를 콱!!.........."
"어허!~~ 폭력 반대............"
"아후............"
잠시 떨어져 윤대리와 옥신각신하고 있는 사이에 김과장의 자지가 다시 작아지기 시작한다. 이제는 짜증나서 때리기도 싫은데 저 짓을 또 해야 한단 말인가 애꿎은 윤대리를 노려보는데
아내가 갑자기 여전히 배를 잡은 채로 몸을 세워서는 김과장의 옆에 앉고는 내가 했던 그대로를 따라 하기 시작한다.
탁.."요... 요게!!.............."
탁.."날... 협박해!!............."
탁.."누가 네까지 걸 상대해준데!!.............."
탁.."어... 요놈 봐라!!............."
탁.."요게!!............."
탁.."요... 놈이!!............."
벌떡이며 다시 정상의 발기력을 보여주는 김과장을 보며 나는 눈을 째리며 윤대리를 쳐다본다. 주먹을 들어 올리면 윤대리에게 폭력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력하자 윤대리가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이내 계획대로 알몸이 된 윤대리가 나를 쳐다보며 정말로 하기 싫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며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윤대리가 다가가자 아내는 윤대리의
알몸으로 작아져 있는 자지를 보며 이제는 모든 상황판단을 한 듯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또다시 배를 잡고 애써 웃음을 참으며 물러났다. 내 아내에게 윤대리가 흔들리는 눈빛을 보낼 때
지금 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 여편네는 뭐가 그리 웃긴지 입을 틀어막고는 배를 잡고 웃고 있다. 포기한 듯 윤대리가 천천히 허리를 숙이기 시작했다.
사실 나도 지금은 아내가 조금 얄밉다. 윤대리와 의기투합해서 일을 벌인 게 누구 때문인데 우리가 어떤 속앓이를 하며 저 자지를 잡고 얼굴을 들이미는지도 모르는 듯 아내는 연신 웃기
시작했다. 우선 나는 윤대리가 완전히 허리를 숙이기 전에 윤대리의 뒤통수와 김과장의 전신을 계획대로 카메라에 몇 장 담았다. 불러온 사진의 아주 어색한 김과장으로 인해 저 자지가
죽기 전에 서둘러 팔로 이마를 가려 그림자를 생기게 하고는 다시 몇 장을 더 찍고 이제는 윤대리보고 입을 가져다 대라는 시늉을 한다. 그러나 너무 시간을 지체했는지 조금씩 김과장의
자지가 작아지기 시작했다.
아내에게 빨리 세우라는 시늉을 손으로 하자 호기심어린 눈으로 쳐다보던 아내가 다시 윤대리의 옆으로 이동해 김과장의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한 방에서 남자를 강간하는 범죄자가
된 기분이 좀 들었지만 이 김과장이라는 새끼는 당해도 싸다는 생각으로 곧 죄책감을 덮혀버렸다. 아니 애초에 죄책감은 느끼고 있지 않은 나다. 내 소중한 아내를 취한 것도 모자라서
협박까지 일삼다니 아내가 손을 대고 아까와는 달리 좀 거칠게 만져대자 이내 커진 김과장의 자지를 발견했고 아내를 떨어트려 놓고 윤대리의 모습을 찍기 시작한다. 정말로 죽기보다
하기 싫은 표정으로 입을 벌리며 김과장의 자지 바로 위에 위치한 윤대리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어차피 저 표정은 모자이크 할 거니까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이내 벌떡이고 있는
자지로 인해 자꾸 입의 위치에서 벗어나자 사진이 어색하게 나온다.
"윤대리... 좀... 잡아봐!!..................."
"아씨.............."
"빨리하고 가자!!... 응?!!............"
"알았어요............"
윤대리가 입을 다시 벌리며 손을 올려 김과장의 자지를 잡는 적나라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래도 벌떡이는 김과장의 자지로 인해 윤대리가 손에 힘을 좀 준다. 어쩌겠는가 50%의
보너스가 미리 약속되어 있는데 근데 나와 아내의 자극이 너무 심했다.
"욱!......"
"우웩~~~~~~~~"
갑자기 뿜어져 나온 김과장의 정액이 신속하게 얼굴을 피한 윤대리였지만 분명히 몇 방울은 들어간 게 확실하다. 나만 지금껏 당했던 그 모든 상황이 윤대리의 오바이트 소리에 물밀 듯
씻겨나가는 듯 느껴진다.
"아!!... 저... 씹새가!!!..............."
"이새끼... 죽었어!!..............."
욕을 막 하면서 달려들려는 윤대리를 붙잡았다. 상처를 내면 폭력이 형성되는 중죄였기에 하긴 폭력보다 무서운 게 강간죄지만 하옇튼 난 윤대리를 말렸다. 절대로 윤대리가 당한 상황이고소해서가 아닌 모든 계획을 위해서였다.
"참아!... 안 먹었잖아... 안 먹었으면 되는 거야... 혹시... 먹었어?..................."
"아... 아니에요!!..............."
"그치??... 안먹었지?................"
"......................."
애써 태연한 척 현실도피를 하는 윤대리의 표정을 살피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윤대리님... 조금 입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 아니에요!!... 안 먹었어요............"
"제가 보기엔... 조......................."
"그래... 윤대리... 그리고 좀 먹으면 어떠냐... 나도 경험이 있어봐서 아는... 데................"
"아니라니까요!!... 근데... 무슨 경험이요?......................."
순간 나도 모르게 과거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 윤대리 놈이 아내가 내 후장을 뚫었을 때 웃는 얼굴이 떠올라 괘씸죄를 적용해 이번에 확실히 놀려주자는 생각에 너무 오버를 했다. 그
끔찍했던 동성 간의 69사건을 아내를 쳐다보니 아까처럼 무릎에 머리를 박고 숨도 못 쉬면서 웃고 있었다. 저 년은 아마 내가 섹스하다 복상사로 뒈지면 동네방네 자기 섹스 끝내준다고
자랑하고 다닐지도 모를 여자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지금 넘어가며 웃는 아내의 모습은 내 눈엔 그렇게 비춰졌다. 너무 시간을 많이 지체했기에 서둘러 사진을 열어보게 된다. 너무 잘
나온 사진에 나는 스스로 감탄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일을 다 마치고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라는 걸 전부 알고 있었기에 윤대리가 옷을 입기만을 기다린다. 그리곤 나는 내 고통을 김과장에게 또 한 가지 전해주려는 마지막 계획을
실행했다. 아내와 윤대리의 시선을 뒤로하고 모텔 카운터로 가선 뚫어 뽕을 하나 빌려왔다. 그리곤 손잡이에 티비 다이 위에 있던 콘돔을 있는 대로 다 끼워선 김과장의 떵구녁에 천천히
그리고 사정없이 밀어 넣었다.
"윽!!!!!.................."
이물질감만 주면 됐지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걸 어렵게 참았다. 이런 빌어먹을 놈이라고 해도 누구든 떵구녁은 소중하니까 이건 써먹을 일은 없겠지만 항문에 뚫어뽕을 매달고
있는 김과장의 사진 한 장을 찍고는 뚫어뽕을 다시 빼내어 원위치 시키고 우리는 모텔을 빠져 나왔다. 복수라곤 하지만 범죄를 저지른 약간 흥분상태의 우리였기에 집 앞 술집으로 가서
술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계획으로 인해서 김과장의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김과장이 우리부부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큰 사건을 벌이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채
우리는 성공한 계획에 자축의 의미로 축배를 들고 있었다.
"그럼... 내가 버릇 좀 고쳐드릴까요?................"
"예??....................."
"................."
내 말에 김과장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날 쳐다보고 있었고 아내는 입을 다문 채 가만히 있었다. 무언중의 허락이 분명했다. 절대로 회장의 전 첩이라는 말에 혹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 단지 떵구녕 동지 같은 김과장이 측은하다는 생각에 말을 뱉어낸 것이다. 절대 사심이 없는 순수한 마음이였다.
"버릇을 고친다고 하긴 뭐하지만... 지금 말 들어보니까... 김과장님 와이프 되시는 분은 가정에 전혀 충실하지 못한 거 같은데... 그럼... 충실하게 만들면 되죠..........."
"어떻게요?............."
"제가 느낀 거지만... 즐거움을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면 밖으로 더 이상 나가다니질 않게 되더라고요... 그치... 자기야.........."
무슨 동의를 얻으려는 건지 나도 잘 모른 채 아내를 쳐다보며 말을 끝냈다. 아내는 갑자기 자신에게 돌아온 화살에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 아내가 거부의사를 표할리 없었기에
한 내 행동이었다. 내가 직접 느꼈고 지금은 아내도 나에 대해서 다시 사랑을 느끼는 게 분명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내 입놀림이 시작된다. 정말로!! 대기업 회장 전 첩이
먹고 싶어서가 아닌 한 가정의 평화와 안위를 위해서 열심이 옥수수를 까기 시작했다. 정말이다. 물론 조금 궁금하긴 하다. 수백 명 아니 수천 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는 회장이라는
남자가 혹했을 정도의 여자였다.
"안에서의 즐거움이라면........."
"그러니까... 씹은 십할수록 좋다는 거 아닙니까!..............."
"십할수록?....................."
"더할수록 말이죠... 옛 조상들의 말씀 중 좋은 건 널리 알리고 나누라고 했습니다... 그게 미덕이라고 하셨죠... 그럼 당연히 씹도 십할수록 좋을 것이고 나누고 기쁨을 공유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기쁨이 배가 된다면 소홀했거나 아니면 무신경했던 아내분도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돌아올게 자명한 거라 이겁니다. ..저희 부부를 보십시오...
제가 잠시 바람을 폈고... 거기에 아내가 맞바람으로 저한테 현장 딱 걸렸지만!!... 지금 제 아내한테 목매시는 것만큼이나 제 아내가 완강하죠?... 이게 다 비밀을 털어놓고 나누고...
즐기고... 거기에 더해서 공유까지 해서 그런 거란 말입니다.............."
"자... 잠깐만요... 너무 속사포처럼 말씀하셔서................."
속사포라니 지금 내가 회장의 전 첩을 따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아니 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얼마나 절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옇튼 내 장황한 설명에
김과장은 당황한 듯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내 말을 자른다. 아직 아내의 눈치는 협박에 대해서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같아서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냐고 한마디 하려다가
나보다 연장자에 내 마음이 더 급했기에 참고 계속 얘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같이 즐기기도 한다면 부부생활이 더 윤택해 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지금... 화연 씨랑은 벌써 그런 걸 다 해보셨단 말인가요?............"
"당연하죠!... 윽!!!.................."
듣고만 있던 아내가 갑자기 내 엉덩이를 꼬집었다. 그제야 내 옆에 아주 바짝 다가와 앉아 있었던 존재를 눈치 챘다. 까맣게 잊고 있던 아내의 존재에 잠시 지금 내가 무슨 말을 지껄이고
있었는지 되짚어가며 생각해 봤지만 우리 가정사에 대한 얘기 빼놓고 내 진심을 얘기한건 없었기에 크게 걱정할게 없었다. 회장의 전 첩이라는 여자에 대한 진심 이 아니라 한 가정의
파탄을 막기 위한 진심어린 노력 말이다.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조금은 진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정말로 아내를 사랑하시나요?... 말씀 들어보니까... 그냥...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거 같은데.............."
"처음이야... 출세도 보장되고... 거기다 나름 스타일도 괜찮다는 생각에... 거기다가 다시는 회장님을 안 만날 거라는 다짐을 해서요..............."
"그럼... 그 출세라는 것 때문에 결혼까지 했다는 건가요?................"
"꼭... 그건 아닙니다.................."
"그렇게 들리는데.............."
"화연이한테 들으셨겠지만... 저도 회사 내에서 이여자저여자 만나고 다녀서 평판이 좋지 않았거든요... 거기다가 제 과거 때문에 막상 결혼하자는 여자도 없었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새 30후반이 되니까... 이제는 나이 때문에 걸리는 것도 많았고요.............."
"그렇다고 사람이 못나게 남의 여자랑 결혼을...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그땐 아무생각 없었죠... 신혼 때에는 나름 좋았습니다... 아내도 가정에 충실했고... 같이 살다보니까... 그런데 과거를 알고 결혼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겠더군요.........."
"에휴... 그러니까 감당하지 못할 사랑은 하는 게 아닌데............"
"그러게요................"
"그럼... 이혼할 생각은 없다는 말이시죠?................"
"예....... 죄송합니다............."
"죄송은요... 어차피 세상 사는 게 다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는 건데요.............."
아내의 얼굴을 괜히 쳐다보게 되었다. 내 바램대로 가정을 지켰기는 했지만 이 김과장에게서 우리 부부의 과거를 보는 듯 느낀 나였기에 아내의 얼굴을 괜스레 쳐다보게 된다. 아내도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 자신을 협박하던 김과장에게 이런 속사정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자 아내의 표정에는 약간의 연민이 섞여 있었다. 그걸 놓칠 내가 아니었다. 우리 가정의 안위를
위해서 내 한 몸 희생할 때가 된 거다. 회장의 전 처의 화려한 몸매 탐스러운 두 가슴과 보지를 먹을 기회를 음지에서 노리는 한 마리의 두더지가 되어 김과장을 설득 아니!!! 우리 가정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가정의 안위를 지키며 더욱 나아가 우리 가정에도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내 희생은 후세에도 기리 남을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난 아내에게 허락을 받으려
이번에는 아내를 보며 얘기를 시작했다.
"우리가 도와주자................."
"예??... 우리가 뭘요..............."
"뭐긴... 우리가 했던 대로 김과장님 부부에게도 기쁨을 알려드리자고.............."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기쁨이라뇨..........."
"포하고 말 같은 너저분한 거 다 때고... 우리 진실해지고 나서 얼마나 돈독해졌냐..........."
"여... 여보... 김과장님 있는데서............."
"어차피 장본인 아니시냐... 자기도 느꼈잖아... 비밀보다는 차라리 다 까발리는 게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걸.............."
"제가 언제요... 당신이 자꾸 그러니까... 마지못해서............"
"마지못해서는... 지도 좋다고 내 똥꼬 까지 쑤셔 놓고... 윽!!!!... 아파!... 이... 여편네야!!..............."
내 말을 듣던 아내가 발로 내 발을 소리 나게 밟아 버렸다. 그리고 김과장은 아내를 보며 놀라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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