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야설

회춘도시 2 - 명심철학원 오도사 - 1부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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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내가 움직이라고 할 때를 제외하고 어떤 일이 벌어져도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안돼요.” 진경의 몸에서 붉은 색을 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때 남자가 서서히 손을 움직이면서 다짐하듯이 말했다. 알몸을 모두 보이고 있는 진경으로서는 너무나 엄숙한 분위기로 말하는 남자에게 무어라 할 말이 없는 듯 조용히 있었다. 남자의 손은 조심스럽게 진경의 살을 어루만지며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었다. “불필요한 행동으로 기운을 깨트리면 두 사람 모두 다칩니다. 물론 나야 손상된 기운을 하루 이틀 정도면 다시 회복할 수 있지만, 아가씨는 기운이 흐트러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어져요. 몸을 움직이기에 불편할 정도로 장애가 올 수도 있고 심하면 반신불수 또는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어요.” 남자의 말을 듣고 있던 진경은 남자가 괜히 겁을 주기위해 너무 심한 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 진경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는 자신의 말을 계속했다.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건 정확한 사실입니다. 지금은 하늘에서 주어진 당신의 운명 일부를 고쳐주는 일을 하기 때문이죠. 아가씨도 알다시피 이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하늘의 벌을 받게 되죠.” “.............”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은 극도로 조심해야 하고 또한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순간이라도 삐끗하게 되면 아가씨의 운명을 바꿀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아주 험악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겁니다.” “............” “혹시라도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 얘기하세요.” 잠자코 듣고 있는 진경에게 남자는 마지막 기회를 주었지만 진경은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아무런 말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언의 승낙을 받은 남자는 두 손으로 마사지를 하면서 조금씩 손을 위로 올려갔다. 무릎을 지난 남자의 손은 허벅지와 골반을 거쳐 진경의 젖가슴에 다다랐다. 젖가슴을 애무하듯 잠시 마사지하던 남자의 손은 진경의 얼굴위에 얹어졌다. “지금부터 당신의 온몸 구석을 골고루 마사지 하고 당신의 몸 안에 들어있는 나쁜 기운들을 당신 몸 밖으로 난 구멍을 통해서 밖으로 빼낼 겁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소리를 내거나 내 지시 없이 움직이지 마세요.” 진경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하듯 못을 박은 남자가 천행심의비결 초반부에 있는 수의결(手醫訣)을 일으키자 남자의 손이 까맣게 물들기 시작했다. 남자는 손을 움직여 얼굴 구석구석을 만지고 누르고 문지르며 돌아다녔다. 진경의 머리는 남자의 손길로 인해 헝클어졌다. 남자의 손은 귀와 코를 만지기도 하고 구멍 속으로 들어와 후비거나 헤집기도 하였다. 남자의 손에 의해 진경의 눈이 떠졌을 때 남자의 알몸을 본 진경이 놀랐다. “쉿. 절대 놀라거나 움직이거나 소리치면 안 된다고 했지? 지금부터 이 일이 끝날때까지 내가 움직이라고 할 때 말고는 절대로 조용히 그리고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어야 돼!” 남자가 재빨리 주의를 주자 진경은 하마터면 입 밖으로 나오려던 소리를 꾹 참으며 삼켰다. 남자의 손이 눈을 몇 번 누르는 것 같더니 진경의 눈은 다시 남자의 손에 의해 감기었다. 콧등을 따라 내려온 남자의 손이 입을 벌리게 하더니 입안으로 들어왔다. 이와 잇몸 그리고 입천장을 오가며 찌르고 누르고 문지르던 남자의 손가락이 진경의 혀에 닿았다. 이어서 손가락이 하나 더 들어오더니 남자의 손가락이 혀를 잡아당겼다. ‘아..... 아퍼!’ 소리를 내지 못하는 진경은 남자의 손이 자신의 혀를 힘껏 잡아당기자 아픔을 느꼈지만 속으로만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진경의 마음을 아는지 남자의 손은 진경의 혀를 풀어주었다. 하지만 다물려던 입이 남자의 손에 제지를 당해 약간 벌어진 채로 있었다. 잠시 후 진경은 자신의 입술에 남자의 손가락이 아닌 다른 무엇이 닿는 느낌에 긴장을 하였다. “긴장을 풀어. 여기서 긴장하게 되면 내가 넣어주는 기운을 절반도 받아들일 수 없어.” 남자의 말에 긴장을 푼 진경의 입술에 비집고 입안으로 들어온 것이 있었다. 그것은 진경의 입안으로 들어와 입안 곳곳을 돌아다니더니 진경의 혀를 감싸고 있었다. ‘설마.....? 혀......가 들어 온거야?’ 진경이 설마라고 생각했던 남자의 혀가 진경의 입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혀와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 진경은 깜짝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남자의 거듭된 경고가 없었다면 아마 진경은 지금쯤 남자를 뿌리치고 일어나 뺨을 후려치고 방을 나갔을 것이다. 진경은 남자가 자신의 몸에서 나쁜 기운을 빼내고 좋은 기운을 넣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진정시켰다. 진경의 입안에 혀를 집어넣은 남자는 손을 내려 진경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이미 남자의 몸은 진경의 알몸위에 전신을 포갠 상태로 열심히 진경의 입술을 빨면서 두 손으로 가슴을 문지르고 있었다. 한동안 진경의 혀를 농락하던 남자의 혀는 진경의 입을 빠져나가더니 턱을 지나 목에 머물렀다. 턱 바로 아래에서부터 쇄골이 잇는 곳까지 목 전체를 위 아래로 훑어가는 남자의 혀 놀림에 진경의 몸에서 스스로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작은 잔 경련이 일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은 젖가슴을 떠나 배를 쓰다듬고 있었고 손이 떠난 자리를 남자의 혀가 차지하고 여기저기를 탐사하듯 미끄러지고 있었다. 구릉을 거슬러 올라 꼭대기에 있는 꼭지를 살짝 건드리더니 어느새 입술이 젖꼭지를 감싸고 있었다. 다시 입술이 커지면서 구릉을 모두 삼키더니 이번에는 혀가 젖꼭지를 살살 건드리고 있었다. ‘헉.’ 진경은 하마터면 신음 섞인 비명을 내지를 뻔 했다. 혀로 젖꼭지를 간질이던 남자의 입이 한 순간 진경의 젖가슴을 통째로 빨아들였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진경은 놀람 속에서도 아찔한 기분이 드는 것이 자신도 이상했다. ‘뭐야..... 이 아저씨 손길에....... 내가...... 느낀다는 거야?’ 진경은 남자의 손길에 조금씩 반응하는 자신의 몸을 생각하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이상한 생각하느라 한 눈 팔지 말고 잡생각을 없애고 지금 내 움직임을 그대로 받아들여. 한 번만 더 잡생각을 해서 빠져나오던 기운이 더 강하게 당신 몸에 틀어박히면 다시는 꺼낼 수 없어.” 남자의 나지막하고 싸늘한 말에 진경의 생각은 끊기고 말았다. 진경은 남자의 움직임에 집중하기 위해 온 몸의 신경을 최대한으로 끓어 올렸다. 진경이 집중하는 것을 느낀 남자는 잠시 멈추었던 움직임을 계속했다. 남자의 입은 진경의 두 젖가슴을 오가며 가슴 능선과 젖꼭지를 유린했다. 입과 혀가 젖가슴에 머물고 있을 때 배를 쓰다듬던 남자의 손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골반으로 둘러싸인 작은 분지를 지나 남자의 손은 수풀에 도달했다. 거침없이 수풀을 헤치고 다니면서 여기저기를 탐사하는 것 같더니 동굴을 발견하고 재빨리 들어가 버렸다. ‘아흑. 손가락이 또..... 보지에....들어와 버렸어.’ 자신의 깊숙한 곳으로 남자의 손이 들어오면서 조금 흥분한 진경은 놀라고 있었다. “집중!” 짤막하지만 묵직하게 들려온 남자의 목소리로 잠시 흥분했던 진경은 다시 온 몸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했다. 남자의 혀는 두 젖가슴을 능선의 살덩어리와 젖꼭지를 유린하고 보지에는 손가락 두개가 유람하듯 노니는 바람에 진경은 정신을 집중할 수 없어서 입술을 ‘꽉’ 깨물고 흥분을 참아야 했다. 이제 남자의 혀는 젖무덤을 돌면서 여기저기를 핥고 있었고 진경은 입술을 더욱 세게 깨물어야 했다. 그렇게 한동안 젖가슴을 희롱하던 남자의 혀가 움직였다. 윗배를 지나 배꼽을 한바퀴 돈 남자의 혀는 곧바로 아랫배를 지나 손가락이 노닐고 있는 가장 깊숙한 골짜기를 향했다. 드디어 손가락이 빠져나온 골짜기를 점령한 남자의 입술은 한동안 입구를 빨았다. 진경은 죽을 힘을 다해 입술을 깨물고 밀려오는 흥분을 참고 있엇다. 골짜기 입구를 빨며 머물러 있을 것 같던 남자의 혀가 골짜기 안으로 들어와 옹달샘을 향해 나아갔다. 마치 새벽 산책을 나온 토끼처럼 남자의 혀가 옹달샘을 빨아주자 옹달샘에서 드디어 물이 솟아나왔다. 남자의 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어린아이처럼 솟아나온 물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핥아먹었다. 진경은 온 몸에서 끓어오르는 흥분을 참기위해 젖먹던 힘까지 모두 짜내어 힘을 주며 흥분을 참아야 했다. 이때 뒷문이 조용히 열리며 최수미에서 현수로 이름이 바뀐 중년의 여인이 알몸으로 들어왔다. 남자의 말에 따라 뒷문 뒤에 마련된 샤워장에서 샤워를 마친 현수는 말없이 탁자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뒤로 돌아.” 최대한으로 입술을 깨물고 흥분을 참기위해 기를 쓰던 진경에게 구세주 같은 한마디가 들렸다. 남자의 혀가 보지에서 빠져나오면서 몸을 돌리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진경은 남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혹시라도 다른 말이 튀어 나올까봐 재빨리 몸을 돌려 엎드렸다. 남자는 엎드린 진경의 위로 올라오더니 등위에 손을 데고 마사지를 하였다. 어깨에서 시작된 남자의 마사지는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등과 허리를 지난 남자의 손은 진경의 양쪽 엉덩이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기도 하고 반죽하듯 주물기도 하더니 진경의 엉덩이 사이에 난 구멍 속으로 손가락 하나가 사라졌다. 진경은 아무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저 엉덩이로부터 시작되는 흥분을 참기위해 힘을 주고 있었다. 힘겹게 손가락 하나가 항문으로 들어가더니 다른 손가락이 아래에 있는 골짜기로 다시 들어갔다. 두개의 손가락은 항문과 보지에서 관광을 즐기듯이 들락날락하면서 진경의 두 구멍을 공략하고 있었다. 또다시 보지에서 물이 흐르는 것을 느낀 진경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힘을 주며 흥분을 참는 일 뿐이었다. “다시 돌아 누어.” 남자는 손가락을 빼면서 천행심의비결의 수의결을 거두고 진경에게 지시했다. 진경은 남자의 말에 로봇처럼 움직여 처음처럼 천정을 보면서 누었다. ‘흠. 이로써 기를 다스려주는 시술은 끝났고...... 나머지는 보너스다.’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타액이 묻어있는 진경의 알몸을 구석구석 훑어보았다. 특히 애액이 흘러내린 진경의 보지를 보면서 탐욕스런 눈길을 보냈다. “지금까지 잘 견디었다. 이제 위험한 단계는 넘어섰고 마지막으로 너에게 나의 기운을 나누어 줄 것이다. 몸의 힘을 빼고 나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여야하며 네 마음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남자는 어느새 진경에게 말을 내렸지만 진경은 전혀 거부감이 없었고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입 벌려.” 남자의 말에 따라 진경이 입을 살짝 살며시 벌리자 무언가 딱딱한 물건이 진경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눈을 감고 있는 상태였지만 몇 번의 남자 경험이 있는 진경은 그것이 남자의 자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진경과 관계를 가졌던 남자들이 진경에게 빨아주기를 간절히 원했어도 한 번도 빨아주지 않았던 진경이지만 지금은 왠지 거부할 수가 없었다. 입술을 움직여 자지를 몇 번 빨아준 진경은 혀를 움직여 귀두부터 시작하여 남자의 자지 기둥을 따라 천천히 그러나 정성을 다해 핥아주었다. 남자는 입안으로 밀어 넣은 자지를 진경이 혀를 이용해 핥아주는 것을 확인하고 허리를 숙였다. 순간 남자는 뒷문 쪽에서 이쪽을 바라보며 자신의 보지 언저리를 한 손으로 만지고 있는 현수를 보았지만 행동을 멈추지 않고 진경의 보지에 입을 대었다. 순간 진경의 몸이 흠칫했지만 남자는 개의치 않고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혀를 보지 안으로 집어넣어 물이 흘러나오는 옹달샘을 찾아갔다. 혀가 옹달샘 근체에 다다르기도 전에 진경의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 넘쳤고 남자는 그 물을 맛있게 빨아먹었다. “아...... 아.......” 몸의 힘을 빼고 있던 진경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지만 남자는 계속해서 진경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진경은 자신의 신음이 흘러나왔으나 남자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자 남자의 자지를 힘껏 빨아들이며 두 손으로 자지를 꼭 잡고 흔들었다. 남자는 자지 끝에서 갑자기 심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진경의 입에서 자지를 꺼냈다. 자세를 돌려 진경의 다리사이에 자리 잡은 남자는 자지를 진경의 보지에 맞추고 나지막이 말했다. “마지막이니까 하나도 놓치지 않게 꽉 붙들어야 한다. 소리를 질러도 상관없다.” 말을 마침과 동시에 남자는 자지를 진경의 보지에 깊숙히 박았다. ‘푹’하는 느낌과 함께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낀 진경은 반사적으로 다리를 들어 남자의 몸을 꽉 껴안았다. 진경의 다리에 갇힌 남자는 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진경의 보지에 박아주면서 고개를 숙여 진경의 입술을 찾았다. 남자의 입술을 진경의 입술은 열렬히 환영하며 혀를 꺼내어 마중했다. 혀와 혀가 엉키고 자지와 보지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가운데 남자의 손은 진경의 가슴을 유린했고 진경의 두 팔은 남자의 등을 꼭 껴안고 놓아주질 않았다. 남자로부터 시작된 바람은 파도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해일을 동반한 거대한 폭풍이 되어 진경의 몸을 날려버릴 듯 거세게 몰아쳤다. “학....... 학...........” “아.... 하..... 아....저....씨....... 나~ 좋아~~” “정말?” “으.....응........ 자기가 ..... 좋아..” “뭐가 좋은데....?” “자기..... 자.....지...... 좆이 좋아.” “너는?” “진경이.............. 보.....지......도 좋아요.” 진경은 ‘보지’라는 말을 가까스로 내뱉으며 부끄러운 듯 얼굴이 빨개졌다. 남자는 그런 진경을 보면서 기분 좋은 듯 더 힘차게 허리를 굴렸다. 드디어 막바지에 다다른 듯 남자의 자지에서 신호가 왔다. “진경아.” “..........” “싼다.” “...........” “다 받아야해.” “...........” “우.........욱..” “.............” 남자는 오만가지 인상을 얼굴에 그리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어 진경의 보지에 정액을 토해냈고 진경은 초고조의 쾌락을 느끼며 남자의 정액을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다리를 조이며 보지를 최대한으로 남자의 자지에 밀착시켰다. 경직된 남자의 몸이 풀리면서 남자의 등을 옭아매던 진경의 다리도 풀렸다. 온 몸의 기운이 빠져나가면서 진경은 나른함을 느끼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 남자가 작아진 자지를 진경의 보지에서 꺼내고 입과 젖가슴에 입을 맞추고 일어나자 진경도 일어나려고 몸을 움직였다. “아직 그대로 있어. 마지막으로 몸에 부적을 새겨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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