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윗층 여자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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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윗층 여자 - 상 아내와 사별한지도 4년째 착하고 순수하기만 했건 아내는 아들 정훈이를 놔둔 채 이승의 끈을 놓고 가 버렸다. 산다는 것에 메이어 열심히 생활하였지만 집안의 분위기는 어둡고 궁색하기만 하다. 다행히 정훈이가 어린 나이에도 밝은 생활을 해주어 사업을 잘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집안에 안주인이 있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기 하다. 그간 사귀어 온 레스토랑 사장인 오사장이 있기는 하다. 잠자리에서도 기막힌 오랄솜씨와 거침없는 체위로 나의 허전한 밤을 충분히 메꾸어 주기는 하지만 복잡한 남자 관계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사업 파트너인 이한 물산의 나사장 또한 사업가 이지 가정주부 타입은 아니다. 서로가 원하면 섹스를 하지만 그녀도 재혼따위는 생각치 않는다. 그녀는 카섹스를 즐겨하는데 찬 밤공기가 엉덩이를 스칠 때 쾌감이 곱으로 상승한다고 한다. 독신 생활을 길게 할 생각은 없다. 아내도 떠나기 전 꼭 재혼하여 2세를 낳은 것이 자신도 하늘나라에서 평화의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오늘 정훈이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예나의 집에 놀러가더니 오지를 않는다. 어릴적 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친해진 예나와 정훈이는 늘 같이 붙어 다니며 친하게 지내 그나마 나에게는 다행이었다. 이혼했다는 예나 엄마는 정훈이를 친 자식 못지 않게 잘 돌보아주어 늘 고마웠다. 그녀도 사업상 바뻐 시간은 같이 못했지만 정숙한 차림새와 기품있는 행동으로 내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쉬를 못하는 것은 자칫 내 행동 잘못 하나로 정훈이의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그렇게 그녀의 주위를 겉돌며 세월을 기다리는 것이다. 윗층 예나의 집에 가 보았지만 그녀는 슈퍼에 갔다고 하였고 아이들이 앨범을 보고 있었다. "아빠!~예나 엄마 이쁘죠?" 아들 녀석이 들고 온 앨범 한 쪽면은 예나 엄마의 독사진이 있었는데 그것은 무슨 향토문화축제의 미인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한복입은 사진이었다. 다이아가 박힌 왕관을 쓰고 곱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기 그지 없었다. "응~그렇구나!!" 나는 아이들이 딴 방에 가서 놀고 있는 사이에 앨범에서 예나의 엄마 사진 몇 장을 빼어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침대위에 누워 그녀의 사진을 늘어놓고 관음의 감상을 하였다. 한 장은 미인대회에서 찍은 사진이었고 다른 한 장은 수영장에서 찍은 것이었는데 완벽한 몸매에 적당히 솟은 가슴이 참으로 메혹적이었다. 나머지 한 장은 상반신의 여권사진이었는데 그녀의 이목구비가 뚜렸한 실물의 얼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 나의 잠자리 들기 전 그녀의 사진을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요 버릇이 되어 버렸다. 인터넷에서 포르노 영화를 보다가 자위를 할 때면 그 옆에 그녀의 사진을 놓고 포르노 배우들처럼 그녀와 내가 정사를 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사정을 하였다. 그녀는 그렇게 내 마음속에 자리잡으며 우리 집의 안주인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하여 집에 와 보니 정훈이가 없었다. 예나의 집에 간 모양이었다. 샤워를 하며 씻고 있다가 페니스에 오는 성욕을 왕성하게 느꼈다. 여자와 잠자리를 한 지가 이주일이 넘었고 페니스 녀석도 넘쳐 흐르는 고환 주머니속의 정액을 배출할 기회가 없었으니 비누질을 하자 이내 발기하여 곧추 서 갔다. 두 손으로 페니스의 좌우 기둥을 문지르며 포르노 영화의 한 여배우의 도발적인 몸매를 상상하였다. 그러다 예나 엄마의 사진을 떠올렸다. 그녀의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할려고 밖으로 나왔다. 기분좋게 발기한 페니스를 그대로 덜렁거리며 나왔는데 거실에 예나 엄마가 서 있는 것이었다. 마치 내가 목욕을 끝내기를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내 앞에 서 있는 것이었다. 가뜩이나 여자에 굶주려있던 페니스는 예나 엄마를 보더니 일순간 더욱 성을 내며 더욱 단단해졌다. 머리에서 떨어지는 물이 자꾸만 눈속으로 들어가 아랫도리에 신경을 쓴다는 것에 깜빡하였다. 예나 엄마의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더니 이내 돌아서 나가버렸다. 변명할 사이도 없이 그렇게 가 버린 것이었다. 며칠을 예나 엄마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 하지만 먼발치에서 보이는 예나 엄마는 커다란 영상으로 늘 나의 곁으로 다가왔다. 어쩌다 밖을 내다보면 예나 엄마가 장바구니를 들고 오는 모습에도 나는 야릇한 감정의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곤 하였다. 몇 주일을 그렇게 보낸 어느 날 늦은 시간에 집에 와 보니 정훈이가 집에 없었다. 걱정이 돼 안절부절하다가 결국에는 예나의 집에 가 보았다. 현관 벨이 세 네번 울린 다음에야 예나 엄마가 현관문을 열어 주는 것이었다. 지난 번의 그일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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