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밤 -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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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그녀는 아니야 이보다 더한 것도 난 할 수 있어 해내야만 해 그 놈만 잡을 수 있다면 그런 그녀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마음을 다 잡았다.
"후우... 킥킥킥.................."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준수는 세린의 보지에서 조금씩 작아지는 자지를 주우욱 꺼냈다.
"이제 겨우 시작인데... 그렇게 축쳐지면 어떡해?... 응?..................."
"학..................."
축 늘어진 채 엎드려있는 세린을 바로 뉘인 준수는 다짜고짜 그녀의 입속에 잔뜩 더러워진 자지를 쑤셔넣었다.
"일단... 깨끗이 한 번 씻어내고...................."
"후우웁..................."
세린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는 빙그르르 돌려대며 그 깨끗한 입속에서 자지 설거지를 해대는 준수였다.
"입보지맛... 보지맛은 봤으니... 이제 뒷보지도 맛 봐야지... 킥킥킥킥..................."
징그럽고 끔찍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세린의 혓바닥이 처량하게 준수의 자지를 감싸비볐다.
발걸음이 무거웠다. 터덜거리는 다리에 묵직하게 매달린 무언가가 집으로 돌아가는 진욱을 힙겹게 만들고 있었다. 오늘도 결국은 아무것도 얻은게 없었다. 그 놈에게 단 한발자국도
가까워지지 못했다는 부담감일 수도 이런 날씨엔 네가 해준 화채가 제일인데 그리워 할 수록 더 그리워지는 그녀의 기억일 수도 있는 그 무게가 진욱의 마음마저 바닥으로 내리누르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진욱의 인생이 늘 그랬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마지막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세상은 진욱을 그저 내리눌러댈 뿐이었다. 그 짓눌림에 밑바닥 쓰레기로 살던 그를 끌어올려준게 수진이었다.
그런 수진이 그토록 처참하게 유린당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무엇하나 해낸게 없었다. 그 놈이 어디 사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이름은 뭔지 그 어떤 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고작
매일같이 수진의 마지막 외출지였던 마트 사거리를 배회할 뿐이었다. 언젠가 그놈이 다시 그곳에 나타날거라는 믿음 하나로 눈이 깨어있는 시간 동안은 항상 버스 CCTV 사진을 놓지
않으면서 그렇게 살아도 산게 아닌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래야 하늘나라에서 수진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 편히 죽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오늘도 진욱은 눈을 감기 전까지 늑대의 그 사진 한장을
보다 잠이 들었다. 큰대자로 침대에 누워있는 준수를 바라보며 세린은 마음을 한 번 가다듬었다. 조금 전엔 내가 널 만족시켜주었으니 이번엔 네가 날 만족시켜보라는 듯한 자세였다.
퀴퀴한 노총각 특유의 쉰내가 피어오르는 준수의 알몸을 매끈하고 뽀얀 세린의 알몸이 곱게 덮었다.
"하윽.................."
세린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꽉 쥐어짜듯 주물렀다.
"넌... 누구거라고?...................."
준수가 속삭였다.
"아흥... 오빠거요... 전... 오빠꺼예요... 흐응...................."
엉덩이가 마구 주물러지며 민감한 항문살과 보짓살이 벌름거려지자 세린은 절로 콧소리가 나왔다.
"후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핥아주는 거야... 진짜... 애인한테 해주듯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서... 알아들어?... 이... 씨발년아.............."
준수가 세린의 엉덩이 뒷쪽으로 거칠게 손가락을 뻗어 아직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는 발그레한 보짓살을 문질렀다.
"아흐응... 아... 알았어요... 오빠.................."
그 보짓살 만큼이나 상기된 낯 빛으로 세린은 준수의 얼굴에 입술자국을 남겨갔다. 그래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게 단 약속을 어겼다간 늑대보다 네 목을 먼저 따버릴거야 속으로 이를
갈면서 생각했다.
"하으읍..................."
사랑스럽게 준수의 입술을 머금은 세린은 애정이 듬뿍 담긴 끈적한 키스를 선보였다. 길게 내빼문 준수의 혓바닥을 곱게 빨아도 주었다가 이와 입안 구석구석을 양치하듯 닦아도 주는
세린의 봉사는 완전히 자신을 내던진듯 보였다. 어차피 난 이런게 직업인 년이었다. 조금 더 더러워진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다. 복수심에 갇혀버린 세린은 어찌보면 자신을 학대하고
있는건지도 몰랐다. 하나뿐인 동생을 그렇게 보내버린 무력한 언니로서의 자신을 씻어도 씻어도 지워지지 않을 더러움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여자로서의 자신을 그렇게 때리고
또 때리고 있는 건지도 몰랐다. 기나긴 키스가 끝나고 세린은 준수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빨아먹기 시작했다.
보는것 만으로도 빳빳하게 자지가 설만한 색기로운 눈빛과 표정의 세린의 젖가슴을 준수가 툭툭 쳐대며 가지고 놀았다. 준수의 팔 구석구석을 핥아준 세린은 땀 냄새 찌든 겨드랑이에
거리낌없이 입술을 가져다 댔다. 세린의 입술이 닿을 때마다 겨드랑이 털이 간질거렸다.
"킥킥킥... 씨발... 난... 년이네... 난.. 년이야... 크크큭......................"
그 짜릿한 쾌감을 즐기며 준수가 세린의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아학...................."
여린 젖가슴살에 대한 배려라고는 전혀없는 행위에 세린의 얼굴이 찡그려졌다.
"후후... 왜?... 좋아?... 응?... 좋아?.................."
그런 세린의 표정이 재밌는지 준수는 세린의 젖꼭지를 살짝 꼬집어 비틀었다.
"하아악................"
얼얼하면서 저릿한 그 수치스러운 고통을 토해내면서 세린은 준수의 겨드랑이를 아주 정성껏 핥아먹었다. 그렇게 준수의 양 팔과 겨드랑이까지 깨끗히 혀로 목욕시켜준 세린은 준수의
거무튀튀한 젖꼭지를 발딱 빨아세운 뒤 듬성듬성한 배렛나루를 핥아올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핥아주는 거야................"
준수의 그 말을 어떻게든 충실히 이행하려는 세린의 혓바닥은 준수의 양다리를 자신의 침으로 온통 끈적하게 적셔주었다. 수많은 남자들을 상대로 해왔던 혀와 입술에 각인되어있는
세린의 애무는 준수를 순식간에 사로 잡아갔다.
"너... 혹시... 창녀냐?... 씨발...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아직 세린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준수는 세린이 일반적인 여성이 아님을 눈치 챌 수 있었다. 직업여성이 아니고서는 가질 수 없는 테크닉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아압................."
대답 대신 세린은 준수의 발을 덥썩 물었다. 혓바닥으로 발바닥을 할짝 할짝 핥으며 쭈우욱 쭈우욱 발가락을 빨아주는 세린의 봉사는 지극했다. 한참동안 준수의 더러운 발을 자신의
침으로 깨끗이 닦아내준 세린은 준수의 발등에 키스를 해준뒤 그의 허벅지를 열어제끼며 사타구니께로 올라갔다. 쩍벌남 자세가 된 준수의 구린내가 스믈스믈 나는 엉덩이에 세린은
그 고운 얼굴을 푹 파 묻었다.
"흐으읍... 하아......................"
준수의 회음부에 오똑한 콧날을 비벼대며 세린은 깊숙이 남자의 육향을 빨아들였다. 그 어떤 여성과도 정상적인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던 준수로서는 마치 사랑스런 애인을 대하는 듯한
세린의 행동 하나하나가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까지 상대가 해준다면 자신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할 것 같은 준수였다. 애초에
세린이 이처럼 지극정성으로 준수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는 이유도 그런 심리를 노렸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제 제법 단단해진 준수의 자지 기둥과 불알에 얼굴을 살짝 문질러대던 세린은
과감하게 양손으로 준수의 항문구멍을 벌렸다. 순간적으로 독한 냄새가 확 올라왔지만 세린은 최대한 내색하지 않고 혀끝에 침을 잔뜩 모았다. 그 잔뜩 모은 침을 듬뿍 발라주며 세린은
준수의 항문을 깊게 빨아마셨다.
"헉......................."
척추를 타고 목끝까지 전해오는 찌릿한 쾌감에 준수는 짧지만 강한 탄성을 한 번 내뱉었다. 그 역하고 더러운 곳을 세린은 잘도 참아내며 K키스를 선사해주었다. 혀끝으로 찔렀다가
길게 혀를 구멍속으로 밀어도 넣었다가 하는 세린의 애널링거스에 준수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올라 겉물을 찔끔거렸다. 깔끔한 마무리로 항문에 베이비키스까지 해준 세린은 이제
못참겠다는듯 껄떡거리는 준수의 자지를 입안 깁숙히 집어 삼켰다. 따뜻하게 자짓살을 감싸오는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느껴지자, 준수는 왠지 모르게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세린은 길게길게 준수의 자지를 빨아주며, 입술을 귀엽게 오물거렸다. 눈을 올려뜨며 사랑스러운 아이컨택까지 해주는 세린의 입보지 서비스에 준수는 아주 잠깐동안이지만 아주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불알에 입술이 닿을 때까지 깊숙이 빨아들였다가 반쯤 내뱉으며 단단해진 귀두를 혓바닥으로 살살 돌려닦아주기도 하는 세린이었다.
오로지 입술과 혀로만 이뤄지는 그 기술에 준수는 겉물을 있는대로 흘려대었다.
"후우... 씨발년... 이제 올라와봐..................."
삽입을 재촉했다.
"하아... 쓰으읍..................."
거친 오럴에 맑은 침이 잔뜩 번들거리는 입술을 손등으로 훔친 세린은 준수의 허리께에 사타구니 중심을 맞추며 천천히 내려 앉았다.
"잠깐... 거기가 아니지... 후후후...................."
세린이 예쁘게 자지를 잡아 귀두끝에 보지를 맞추자 준수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제지했다. 세린은 준수가 무엇을 원하는지 금방 알 수 있었지만 처음으로 잠시 망설였다. 애널섹스는
전혀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속으로 마음을 다잡은 세린은 퉤 하고 손가락에 침을 뱉은후 항문에 발라 넣었다. 최대한 고통없이 뒷보지를 바치기 위한
그 동작이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는지 세린은 저도 모르게 잔뜩 양볼을 붉혔다. 침으로 축축해진 항문에 준수의 자지를 맞추며 세린은 엉덩이에 힘을 최대한 뺐다.
"하아악.................."
아주 살짝 항문속으로 자지가 들어갔음에도,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조금더 엉덩이와 항문에 힘을 뺀 세린은 꼬리뼈가 울려대는 고통을 참아내며 준수의 자지를 자신의 처녀항문으로
깊게 먹어들어갔다. 세린의 엉덩이가 내려앉는 음탕한 소리가 났다.
"아하아앙..............."
생전 처음 맛보는 고통스런 쾌감의 탄성이 모텔방을 울렸다.
"크크크큭... 썅년 좋아서 보지 벌름거리는 거 좀 봐... 후후......................."
엉덩이에 전해지는 고통을 토해내려는 듯 세린의 분홍빛 보짓살은 연신 뻐끔뻐끔거리며 구멍을 벌렁거렸다. 그 가운데 수줍게 까발려진 음핵을 준수가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댔다.
"하우윽..................."
민감한 성감대에 전해지는 쾌감이 항문의 고통과 뒤섞여 아주 야릇한 감각이 온몸을 휘감자 세린은 그 아름다운 얼굴을 묘하게 찡그렸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뒷 보지로 요분질을 쳐대는
그녀의 손바닥은 준수의 가슴을 아주 기분좋게 어루만졌다. 세린의 요분질에 맞춰 적당히 허리를 올려치는 준수는 보짓살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감을 선보이며 자지 전체를 조여무는
뒷보지맛에 흠뻑 빠져들고 있었다.
"후우... 그렇게 내 자지가 맛있어?... 응?... 아주 더 달라고 지랄이 났네... 발정난 개같은 년... 후우................."
천박한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준수는 세린의 부풀어오른 클리토리스를 살짝 꼬집었다.
"하아악-!.........."
항문을 파고드는 고통을 다스리기에도 벅찼던 세린은 순간적인 고통에 풀썩 상체가 쓰러지며 준수의 가슴팍에 유방을 찌그러뜨렸다. 가슴과 배에 전해지는 세린의 부드러운 살맛을
느끼며 준수는 그녀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우후읍..................."
허리를 끌어안으며 준수가 거칠게 혀를 입속으로 밀어넣자 세린은 그 혓바닥을 진정시키기에 바빴다.
"후으으웁....................."
사정없이 입안 구석구석을 활개치고 다니는 키스에 거친 콧바람을 내는 세린의 뒷보지를 준수는 여지없이 몰아쳐댔다. 이렇게 재밌는 장난감 이렇게 맛있는 노리개는 처음인 준수는
최대한 순간순간을 즐기려 세린을 탐닉했다.
"큭큭큭... 정말 끝내주는데... 걸레같은 년...................."
지독한 모욕을 주며 준수가 입술을 놓아주자 그제서야 좀 편안히 숨쉬게 된 세린은 그의 가슴을 짚고 다시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이제는 확실히 좀 여유가 생긴듯한 요분질을 칠때마다
세린의 항문살이 준수의 자지를 음탕하게 물어대는 모습이 준수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부끄럼도 모른채 덜렁거리는 세린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주물럭거리며 준수는 만족스러운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웅... 아항... 하앙..........................."
준수가 찔러대는 건지 자신이 먹어대는 건지 불분명한 교접을 이어가는 세린의 입에서는 연신 교태로운 신음이 새어나왔다. 누구 할 것 없이 확실히 항문도 성감대이기에 뒷 보지를
가득 채워오는 준수의 자지에 세린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조금씩 달아올라갔다.
"후우... 이거 보지보다 더 진국인데... 후우... 싸달라고 빌어봐... 씨발년아... 후우....................."
불감증 치료에 왜 애널섹스가 쓰이는지 알수 있을만한 세린의 뒷보지 조임을 느끼며 준수는 또 한 번의 절정을 준비해가고 있었다.
"하앙... 오빠... 싸... 싸주세요... 아훙... 세린이 엉덩이에 아흑... 제발 듬뿍 싸주세요... 오빠... 하아앙...................."
그 곱고 탱탱한 엉덩이로 끊임없이 요분질을 쳐대며 세린이 음란한 대사를 읊었다.
"씨발년... 이런건 뒷보지라고 하는거야 썅년아... 후우... 후우........................."
허리를 쳐올리는 속도를 올리며 준수가 세린의 엉덩이를 꽉 쥐어잡았다.
"아항... 오... 오빠... 제발 세린이 뒷보지에 싸주세요... 하앙... 너무 좋아서 죽을거 같아요... 아흐응.................."
세린도 더욱 격하게 엉덩이로 방아를 찧어댔다.
"후우... 후우......................."
점점 끝이 보이는지 세린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려가며 준수는 그녀의 뒷보지에 좆질을 해대느라 여념이 없었다. 준수의 자지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배운 절정의 순간을 세린은 감을
잡았다.
"하웅... 오빠... 더 빨리... 더 세게... 아훙... 나... 미칠거 같아... 하아웅........................."
준수의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살살 비벼가며,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했다. 결국 몇번의 요분질이 더 휘몰아친 후 세린의 엉덩이를 꽉 잡고 자지를 있는 힘껏 밀어넣은 준수의 자지에서
허연 분신들이 토해져 나왔다.
"하아우우아웅~~~~~~~~~~~~~~"
당신의 사정이 정말 좋다는 듯 허리를 있는대로 휘어보이는 세린의 긴 탄성을 들었다.
"허어억... 후우................................"
준수도 큰 탄성과 함께 길게 쾌감의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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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킥킥킥.................."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준수는 세린의 보지에서 조금씩 작아지는 자지를 주우욱 꺼냈다.
"이제 겨우 시작인데... 그렇게 축쳐지면 어떡해?... 응?..................."
"학..................."
축 늘어진 채 엎드려있는 세린을 바로 뉘인 준수는 다짜고짜 그녀의 입속에 잔뜩 더러워진 자지를 쑤셔넣었다.
"일단... 깨끗이 한 번 씻어내고...................."
"후우웁..................."
세린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는 빙그르르 돌려대며 그 깨끗한 입속에서 자지 설거지를 해대는 준수였다.
"입보지맛... 보지맛은 봤으니... 이제 뒷보지도 맛 봐야지... 킥킥킥킥..................."
징그럽고 끔찍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세린의 혓바닥이 처량하게 준수의 자지를 감싸비볐다.
발걸음이 무거웠다. 터덜거리는 다리에 묵직하게 매달린 무언가가 집으로 돌아가는 진욱을 힙겹게 만들고 있었다. 오늘도 결국은 아무것도 얻은게 없었다. 그 놈에게 단 한발자국도
가까워지지 못했다는 부담감일 수도 이런 날씨엔 네가 해준 화채가 제일인데 그리워 할 수록 더 그리워지는 그녀의 기억일 수도 있는 그 무게가 진욱의 마음마저 바닥으로 내리누르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진욱의 인생이 늘 그랬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마지막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세상은 진욱을 그저 내리눌러댈 뿐이었다. 그 짓눌림에 밑바닥 쓰레기로 살던 그를 끌어올려준게 수진이었다.
그런 수진이 그토록 처참하게 유린당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무엇하나 해낸게 없었다. 그 놈이 어디 사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이름은 뭔지 그 어떤 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고작
매일같이 수진의 마지막 외출지였던 마트 사거리를 배회할 뿐이었다. 언젠가 그놈이 다시 그곳에 나타날거라는 믿음 하나로 눈이 깨어있는 시간 동안은 항상 버스 CCTV 사진을 놓지
않으면서 그렇게 살아도 산게 아닌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래야 하늘나라에서 수진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 편히 죽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오늘도 진욱은 눈을 감기 전까지 늑대의 그 사진 한장을
보다 잠이 들었다. 큰대자로 침대에 누워있는 준수를 바라보며 세린은 마음을 한 번 가다듬었다. 조금 전엔 내가 널 만족시켜주었으니 이번엔 네가 날 만족시켜보라는 듯한 자세였다.
퀴퀴한 노총각 특유의 쉰내가 피어오르는 준수의 알몸을 매끈하고 뽀얀 세린의 알몸이 곱게 덮었다.
"하윽.................."
세린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꽉 쥐어짜듯 주물렀다.
"넌... 누구거라고?...................."
준수가 속삭였다.
"아흥... 오빠거요... 전... 오빠꺼예요... 흐응...................."
엉덩이가 마구 주물러지며 민감한 항문살과 보짓살이 벌름거려지자 세린은 절로 콧소리가 나왔다.
"후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핥아주는 거야... 진짜... 애인한테 해주듯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서... 알아들어?... 이... 씨발년아.............."
준수가 세린의 엉덩이 뒷쪽으로 거칠게 손가락을 뻗어 아직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는 발그레한 보짓살을 문질렀다.
"아흐응... 아... 알았어요... 오빠.................."
그 보짓살 만큼이나 상기된 낯 빛으로 세린은 준수의 얼굴에 입술자국을 남겨갔다. 그래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게 단 약속을 어겼다간 늑대보다 네 목을 먼저 따버릴거야 속으로 이를
갈면서 생각했다.
"하으읍..................."
사랑스럽게 준수의 입술을 머금은 세린은 애정이 듬뿍 담긴 끈적한 키스를 선보였다. 길게 내빼문 준수의 혓바닥을 곱게 빨아도 주었다가 이와 입안 구석구석을 양치하듯 닦아도 주는
세린의 봉사는 완전히 자신을 내던진듯 보였다. 어차피 난 이런게 직업인 년이었다. 조금 더 더러워진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다. 복수심에 갇혀버린 세린은 어찌보면 자신을 학대하고
있는건지도 몰랐다. 하나뿐인 동생을 그렇게 보내버린 무력한 언니로서의 자신을 씻어도 씻어도 지워지지 않을 더러움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여자로서의 자신을 그렇게 때리고
또 때리고 있는 건지도 몰랐다. 기나긴 키스가 끝나고 세린은 준수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빨아먹기 시작했다.
보는것 만으로도 빳빳하게 자지가 설만한 색기로운 눈빛과 표정의 세린의 젖가슴을 준수가 툭툭 쳐대며 가지고 놀았다. 준수의 팔 구석구석을 핥아준 세린은 땀 냄새 찌든 겨드랑이에
거리낌없이 입술을 가져다 댔다. 세린의 입술이 닿을 때마다 겨드랑이 털이 간질거렸다.
"킥킥킥... 씨발... 난... 년이네... 난.. 년이야... 크크큭......................"
그 짜릿한 쾌감을 즐기며 준수가 세린의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아학...................."
여린 젖가슴살에 대한 배려라고는 전혀없는 행위에 세린의 얼굴이 찡그려졌다.
"후후... 왜?... 좋아?... 응?... 좋아?.................."
그런 세린의 표정이 재밌는지 준수는 세린의 젖꼭지를 살짝 꼬집어 비틀었다.
"하아악................"
얼얼하면서 저릿한 그 수치스러운 고통을 토해내면서 세린은 준수의 겨드랑이를 아주 정성껏 핥아먹었다. 그렇게 준수의 양 팔과 겨드랑이까지 깨끗히 혀로 목욕시켜준 세린은 준수의
거무튀튀한 젖꼭지를 발딱 빨아세운 뒤 듬성듬성한 배렛나루를 핥아올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핥아주는 거야................"
준수의 그 말을 어떻게든 충실히 이행하려는 세린의 혓바닥은 준수의 양다리를 자신의 침으로 온통 끈적하게 적셔주었다. 수많은 남자들을 상대로 해왔던 혀와 입술에 각인되어있는
세린의 애무는 준수를 순식간에 사로 잡아갔다.
"너... 혹시... 창녀냐?... 씨발...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아직 세린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준수는 세린이 일반적인 여성이 아님을 눈치 챌 수 있었다. 직업여성이 아니고서는 가질 수 없는 테크닉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아압................."
대답 대신 세린은 준수의 발을 덥썩 물었다. 혓바닥으로 발바닥을 할짝 할짝 핥으며 쭈우욱 쭈우욱 발가락을 빨아주는 세린의 봉사는 지극했다. 한참동안 준수의 더러운 발을 자신의
침으로 깨끗이 닦아내준 세린은 준수의 발등에 키스를 해준뒤 그의 허벅지를 열어제끼며 사타구니께로 올라갔다. 쩍벌남 자세가 된 준수의 구린내가 스믈스믈 나는 엉덩이에 세린은
그 고운 얼굴을 푹 파 묻었다.
"흐으읍... 하아......................"
준수의 회음부에 오똑한 콧날을 비벼대며 세린은 깊숙이 남자의 육향을 빨아들였다. 그 어떤 여성과도 정상적인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던 준수로서는 마치 사랑스런 애인을 대하는 듯한
세린의 행동 하나하나가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까지 상대가 해준다면 자신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할 것 같은 준수였다. 애초에
세린이 이처럼 지극정성으로 준수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는 이유도 그런 심리를 노렸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제 제법 단단해진 준수의 자지 기둥과 불알에 얼굴을 살짝 문질러대던 세린은
과감하게 양손으로 준수의 항문구멍을 벌렸다. 순간적으로 독한 냄새가 확 올라왔지만 세린은 최대한 내색하지 않고 혀끝에 침을 잔뜩 모았다. 그 잔뜩 모은 침을 듬뿍 발라주며 세린은
준수의 항문을 깊게 빨아마셨다.
"헉......................."
척추를 타고 목끝까지 전해오는 찌릿한 쾌감에 준수는 짧지만 강한 탄성을 한 번 내뱉었다. 그 역하고 더러운 곳을 세린은 잘도 참아내며 K키스를 선사해주었다. 혀끝으로 찔렀다가
길게 혀를 구멍속으로 밀어도 넣었다가 하는 세린의 애널링거스에 준수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올라 겉물을 찔끔거렸다. 깔끔한 마무리로 항문에 베이비키스까지 해준 세린은 이제
못참겠다는듯 껄떡거리는 준수의 자지를 입안 깁숙히 집어 삼켰다. 따뜻하게 자짓살을 감싸오는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느껴지자, 준수는 왠지 모르게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세린은 길게길게 준수의 자지를 빨아주며, 입술을 귀엽게 오물거렸다. 눈을 올려뜨며 사랑스러운 아이컨택까지 해주는 세린의 입보지 서비스에 준수는 아주 잠깐동안이지만 아주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불알에 입술이 닿을 때까지 깊숙이 빨아들였다가 반쯤 내뱉으며 단단해진 귀두를 혓바닥으로 살살 돌려닦아주기도 하는 세린이었다.
오로지 입술과 혀로만 이뤄지는 그 기술에 준수는 겉물을 있는대로 흘려대었다.
"후우... 씨발년... 이제 올라와봐..................."
삽입을 재촉했다.
"하아... 쓰으읍..................."
거친 오럴에 맑은 침이 잔뜩 번들거리는 입술을 손등으로 훔친 세린은 준수의 허리께에 사타구니 중심을 맞추며 천천히 내려 앉았다.
"잠깐... 거기가 아니지... 후후후...................."
세린이 예쁘게 자지를 잡아 귀두끝에 보지를 맞추자 준수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제지했다. 세린은 준수가 무엇을 원하는지 금방 알 수 있었지만 처음으로 잠시 망설였다. 애널섹스는
전혀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속으로 마음을 다잡은 세린은 퉤 하고 손가락에 침을 뱉은후 항문에 발라 넣었다. 최대한 고통없이 뒷보지를 바치기 위한
그 동작이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는지 세린은 저도 모르게 잔뜩 양볼을 붉혔다. 침으로 축축해진 항문에 준수의 자지를 맞추며 세린은 엉덩이에 힘을 최대한 뺐다.
"하아악.................."
아주 살짝 항문속으로 자지가 들어갔음에도,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조금더 엉덩이와 항문에 힘을 뺀 세린은 꼬리뼈가 울려대는 고통을 참아내며 준수의 자지를 자신의 처녀항문으로
깊게 먹어들어갔다. 세린의 엉덩이가 내려앉는 음탕한 소리가 났다.
"아하아앙..............."
생전 처음 맛보는 고통스런 쾌감의 탄성이 모텔방을 울렸다.
"크크크큭... 썅년 좋아서 보지 벌름거리는 거 좀 봐... 후후......................."
엉덩이에 전해지는 고통을 토해내려는 듯 세린의 분홍빛 보짓살은 연신 뻐끔뻐끔거리며 구멍을 벌렁거렸다. 그 가운데 수줍게 까발려진 음핵을 준수가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댔다.
"하우윽..................."
민감한 성감대에 전해지는 쾌감이 항문의 고통과 뒤섞여 아주 야릇한 감각이 온몸을 휘감자 세린은 그 아름다운 얼굴을 묘하게 찡그렸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뒷 보지로 요분질을 쳐대는
그녀의 손바닥은 준수의 가슴을 아주 기분좋게 어루만졌다. 세린의 요분질에 맞춰 적당히 허리를 올려치는 준수는 보짓살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감을 선보이며 자지 전체를 조여무는
뒷보지맛에 흠뻑 빠져들고 있었다.
"후우... 그렇게 내 자지가 맛있어?... 응?... 아주 더 달라고 지랄이 났네... 발정난 개같은 년... 후우................."
천박한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준수는 세린의 부풀어오른 클리토리스를 살짝 꼬집었다.
"하아악-!.........."
항문을 파고드는 고통을 다스리기에도 벅찼던 세린은 순간적인 고통에 풀썩 상체가 쓰러지며 준수의 가슴팍에 유방을 찌그러뜨렸다. 가슴과 배에 전해지는 세린의 부드러운 살맛을
느끼며 준수는 그녀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우후읍..................."
허리를 끌어안으며 준수가 거칠게 혀를 입속으로 밀어넣자 세린은 그 혓바닥을 진정시키기에 바빴다.
"후으으웁....................."
사정없이 입안 구석구석을 활개치고 다니는 키스에 거친 콧바람을 내는 세린의 뒷보지를 준수는 여지없이 몰아쳐댔다. 이렇게 재밌는 장난감 이렇게 맛있는 노리개는 처음인 준수는
최대한 순간순간을 즐기려 세린을 탐닉했다.
"큭큭큭... 정말 끝내주는데... 걸레같은 년...................."
지독한 모욕을 주며 준수가 입술을 놓아주자 그제서야 좀 편안히 숨쉬게 된 세린은 그의 가슴을 짚고 다시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이제는 확실히 좀 여유가 생긴듯한 요분질을 칠때마다
세린의 항문살이 준수의 자지를 음탕하게 물어대는 모습이 준수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부끄럼도 모른채 덜렁거리는 세린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주물럭거리며 준수는 만족스러운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웅... 아항... 하앙..........................."
준수가 찔러대는 건지 자신이 먹어대는 건지 불분명한 교접을 이어가는 세린의 입에서는 연신 교태로운 신음이 새어나왔다. 누구 할 것 없이 확실히 항문도 성감대이기에 뒷 보지를
가득 채워오는 준수의 자지에 세린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조금씩 달아올라갔다.
"후우... 이거 보지보다 더 진국인데... 후우... 싸달라고 빌어봐... 씨발년아... 후우....................."
불감증 치료에 왜 애널섹스가 쓰이는지 알수 있을만한 세린의 뒷보지 조임을 느끼며 준수는 또 한 번의 절정을 준비해가고 있었다.
"하앙... 오빠... 싸... 싸주세요... 아훙... 세린이 엉덩이에 아흑... 제발 듬뿍 싸주세요... 오빠... 하아앙...................."
그 곱고 탱탱한 엉덩이로 끊임없이 요분질을 쳐대며 세린이 음란한 대사를 읊었다.
"씨발년... 이런건 뒷보지라고 하는거야 썅년아... 후우... 후우........................."
허리를 쳐올리는 속도를 올리며 준수가 세린의 엉덩이를 꽉 쥐어잡았다.
"아항... 오... 오빠... 제발 세린이 뒷보지에 싸주세요... 하앙... 너무 좋아서 죽을거 같아요... 아흐응.................."
세린도 더욱 격하게 엉덩이로 방아를 찧어댔다.
"후우... 후우......................."
점점 끝이 보이는지 세린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려가며 준수는 그녀의 뒷보지에 좆질을 해대느라 여념이 없었다. 준수의 자지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배운 절정의 순간을 세린은 감을
잡았다.
"하웅... 오빠... 더 빨리... 더 세게... 아훙... 나... 미칠거 같아... 하아웅........................."
준수의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살살 비벼가며,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했다. 결국 몇번의 요분질이 더 휘몰아친 후 세린의 엉덩이를 꽉 잡고 자지를 있는 힘껏 밀어넣은 준수의 자지에서
허연 분신들이 토해져 나왔다.
"하아우우아웅~~~~~~~~~~~~~~"
당신의 사정이 정말 좋다는 듯 허리를 있는대로 휘어보이는 세린의 긴 탄성을 들었다.
"허어억... 후우................................"
준수도 큰 탄성과 함께 길게 쾌감의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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